양평군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직접 농가방문 하는 등 현장행정 실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를 방문해 배출시설, 무허가 축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통해 법의 맹점을 아울렀다.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의 사용중지·폐쇄명령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양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양평경찰서와 함께 과속경보시스템을 도입했다.1일 군에 따르면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 측정·표출해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 및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6일 양평초교 도로상에 시범 설치했다.양평군청 교통과는 이번에 설치한 과속경
양평군보건소는 치료제가 없는 야생 진드기 감염증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주의보를 내렸다.10일 군에 따르면 SFTS는 관련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다.주로 고열과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을 수반하는 감염병으로 5월 2일 전라남도 및 제주 지역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11일 ‘실버들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를 만들어 개강했다.13일군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고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화 된 것에 반해, 스마트폰에 대한 기초적인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다.이같은 환경적 여건이 되지 않는 노인층을 위하여 기획한 것으로, 기존 개설한 ‘스마트폰 강좌&
양평군은 (김선교 군수)은 11일 한강유역환경청(나정균 청장)을 통해 불합리한 수변 구역 재조정이 절실하다는 의견과 함께 한강수계기금 지원을 요청했다.군에 따르면 현재 설계 및 계약심사가 끝나 발주를 준비 중인 양평에코힐링센터의 추가 사업비 확보와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부분변경을 건의했다.내년도 하수처리시설의 국비 지원, 현실에 맞는 수변구역 재조정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200명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5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의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예산과 민간 기부 지원금으로 1000만원이 적립되는
양평군의회(의장이종식)는 오는13일부터 7일간 '제24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를 확인한다.의회는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14일(금)에는 ▲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과 기금운영계획,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일 오후 7시 경기도기술학교 종합강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단기과정(야간 3개월)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한다.도는 상반기 교육과정에 합격한 신입생 150여 명과 경기도기술학교 교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개설된 야간 3개월 과정은 ▲특수용접 ▲내선전기 ▲3D프린트실무 ▲MCT&CNC선반 ▲자동차정비
양평군은 최근 농업진흥구역 199.8ha를 추가로 승인해 경기도 고시 제2017-51호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변경했다.29일 군은 경기도 17개 시·군 추가정비 승인면적 987.7ha의 20%에 해당하며, 제일 많은 면적이 정비되는 것으로 지난해 농업진흥지역 정비과정에서 제기된 주민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고 농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기준 유형에 맞는
양평군이 맞춤형 인사제도를 도입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23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지방인사혁신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휴먼컨설팅&매니지먼트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지방자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인사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양평군 등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군은 올해 상반기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으로 물러났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10일 오전 11시 16분께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산으로 불이 번져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양평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받고 즛기 출동한 소방대는 45분 만에 진화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A씨 시신을 수습했다.인근 산으로 번진 불로 주변 임야 660여㎡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서 관계자는 "사망한 노인이 쓰레기를 태우
양서면이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지난달부터 3월 말까지의 일정으로 경로당 활성화사업 ‘건강 장수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요가,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모이면 화투를 치거나, 술잔을 기울이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진
양평소방서가 조난객이 산악위험안내표지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태양광 점멸 표시등(이하 표시등)을 설치중다.6일 소방서에 따르면 양평군 관내 최근 2년간 산악사고 인명구조현황은 2015년에는 110명, 2016년에는 17명이 증가한 127명을 구조하였는데 이중 53명이 16시 이후 조난을 당한 것으로 분석됐다.산의 특성상 16시 이후에는 해가 빨리져 야간
경기도와 경기마이스뷰로(경기관광공사)는 2일 ‘2017년 경기도 MICE 유치·개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MICE 유치·개최 지원 사업은 경기도로 유치를 추진 중인 신규 MICE 행사를 지원하고, 도내 유치가 확정된 행사의 개최 및 해외 홍보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했다.특히 올해는 신규 시장으로
양평군이 2일부터 직무관련자와 공직자의 외부 접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군청내 식당에서 ‘청렴 식권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렴식권제도란 직무관련자와의 식사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한다는 것이다.업무 담당자와 직무관련자가 군청 내 행복식당 내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청렴식권
▲ 양평군이 운영하는 백안리 쉬자파크에서 유아숲체험원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2015년 양평쉬자파크내에 조성된 숲 체험공간으로, 생태습지, 명상의 숲, 관찰 숲 등 10,603㎡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청에 체험원을 등록했다.유아숲체험원 운영기간은 3월
양평군이 2018년에 열릴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됐다.21일 군은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2017 경기도체육회 1차 정기이사회에서 “양평군 예비심사 및 현지실사 결과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최종 심의결과로 개최지에 선정됐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유치 신청 실사단의 결과보고와 대회유치
양평군은 21일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기업 규제 행적 시스템을 적극 적으로 개선해 나가 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각종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기업들이 불편사항을 신고하려고 해도 신고방법을 몰라 신고하지 못하던 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해하기 쉽고 홍보 효과가 좋은 카툰을 제작해 배부 했다.서술형 홍보지의 경우 주민이 읽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양평군은 17일 임산물 생산과 산불진화에 적합한 안전한 임도시설 확충을 하겠다고 밝혔다.군 산림과에 따르면 청운면 다대리 임도(청운생태골~옥녀봉) 1.5㎞ 구간과 개군면 공세리 임도(장재터~매네골) 1.5㎞ 구간을 사업비 10억 5,700만원을 투입해 신설할 예정이다.특히 다대리 임도의 경우 청운생태골 이용자들의 휴양과 등산, 생태통로의 기능 제공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