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에 2024년 스팀 연구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스팀 연구 사업에 총 8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팀 연구 사업은 융합연구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기존 과학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복합문제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고 우리 나라가 개척해야 할 미래를 위해 도전해야 할 범학제형 협력연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년 예산 773억원에서 14.1% 증액된 총 882억원 규모이며 이 중 183억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지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16. 증강현실 광학모듈 개발업체인 레티널 본사에서 ‘XR 융합산업 동맹’의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확장현실 산업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으로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XR기기-핵심 부품-서비스기업 간의 융합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산업부는 2023년 6월부터 XR 생태계 전반의 주요 기업, 협·단체 및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확장션실XR 융합산업 동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애플의 비전프로 출시 등 최근 XR 산업 동향을 분석하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신기업활력법의 차질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 그간 기업활력법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473개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기업활력법은 개별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체질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보강한다. 먼저, 5년 한시법인 기활법을 ➊상시법으로 바꿔 중·장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사업재편 지원 대상에 ➋디지털전환·탄소중립·공급망 안정을 신설해, 경제
[경기&뉴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16(금) 8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14차 회의를 열어 1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임금동향 및 향후 전망과 ’24년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논의했다. 1월 고용동향: 1월은 15세 이상 고용률(61.1%), 15~64세 고용률(68.7%), 경제활동참가율(63.3%) 모두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는 작년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취업자수도 ’22년, ’23년 높은 기저에도 불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14~16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 및 대표단 방한 계기에, 우즈벡의 WTO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 한-우 시장접근 양자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우리 대표단의 우즈벡 타쉬켄트 현지 방문에 이은 답방형식으로 두 달여 만에 성사됐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와의 별도 고위급 회담에서 우즈벡 WTO 가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확인하는 한편 시장접근 양자 협상에 대한 우리 측 관심사항을 전달하고 한-우 경제협력 현황과 협력 분야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2월 17일 제2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개최해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콘텐츠, 인공지능·빅데이터, 정보보안, 제조업 분야 등 관련 기업 및 한국무역협회, KOTRA, 산업연구원 등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대응반에서는 전문가의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전망 발표와 함께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우리 업계는 데이터 이전 규범의 중요성과 K-콘텐츠의 E
[경기&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심화 및 혁신 가속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2024년 4,393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전문 인재 약 4만명 이상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범부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맞춰 ’26년까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정규과정을 통해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 주도형·혁신형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통해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경기&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4 경제정책방향에서 ‘역동경제 구현 로드맵’을 금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1.12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부총리 주재로‘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기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그간 각계 의견을 수렴해 왔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중소기업 생산성을 높여 잠재성장률을 제
[경기&뉴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2.6.에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및 지자체 등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CCUS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방안 등이 반영될 하위법령의 제정 방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기업, 지자체 등은 법 제정에 따른 기대와 정부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포집설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국석유공사는 CCUS법을 통해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2.14일 올해로 설립 50주년이 된 국제에너지기구의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원전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한 첫 합의이며 국가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기술 도입 촉진의 필요성도 처음으로 반영됐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들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각료이사회에서는 정부 및 각계 리더들이 모여 에너지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2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산업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신산업정책 2.0 전략’ 관련 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최초의 중견기업 특화 지원시책으로서 기술혁신 역량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챔프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11년부터 시작된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수출, 금융,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1년부터는 후속사업인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추진
[경기&뉴스] 국토교통부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
[경기&뉴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서비스 기업 수출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원단과 코트라는 2월 15일 부터 2일간,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기업의 수요가 높은 법률, 세무, 공적개발원조, FTA 4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비스 수출과정에서 기업에게 필요한 핵심 실무정보를 제공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약 110여개 서비스 기업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
[경기&뉴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➊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➋2024년 경제정책방향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설 성수품 물가 관리 노력에 힘입어 16개 성수품 가격이 전년 보다 3.2%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면서 설 이후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해 2~3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약 300억원을 투입하고 할당관세 물량 신속 도입·추가비축 등을 통해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년
[경기&뉴스] ‘24년 2월 15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해,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기업의 금융애로를 여러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청취했다. 또한,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과 적극 협업했으며 정책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시중은행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기업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라 할 수 있으며 우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환
[경기&뉴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심판업무에 필수적인 실무서로 활용되는 심판편람을 새로 개정해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판편람은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분야 심판의 절차 및 판단기준을 수록하고 있어 심판관뿐만 아니라 특허분쟁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 및 대리인 등 일반 국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개정판은 지난번 발간 이후 최근 3년간 개정된 법령 등 제도개선 사항과 변화된 실무적 관행을 반영했고 최근 법원 판결·판례들을 새로이 수록했다.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새로 도입된 전문심리위원, 심판-조정연계, 적시제출주의 등에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시대에 대응해 종합상사가 공급망 안정화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인교 본부장은 2.14.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를 방문해 종합상사의 해외 네트워크, 트레이딩 전문성을 활용한 우리 수출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종합상사는 수출첨병 → 공급망 관리 선봉 → 중소기업 수출도우미 등으로 역할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종합상사는 과거 종합무역상사 제도 도입 이후 우리 수출과 해외진출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해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의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 계기, 현지시간 2월 13일에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 Roundtable)를 개최해,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난 12월 COP28의 논의를 언
[경기&뉴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ESG 공시 동향과 정부의 그간 대응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할 ESG 공시기준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ESG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글로벌 자본시장의 ESG 정책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제3차 ESG금융 추진단 회의’
[경기&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4 08:0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➊주택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 ➋반도체 거대 특화단지 후속조치 계획, ➌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➍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계획, ➎케이 푸드+ 수출 확대 전략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회복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민생경제 곳곳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만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민생토론회에서의 논의가 조속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