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 국토교통부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시행했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
[경기&뉴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서비스 기업 수출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원단과 코트라는 2월 15일 부터 2일간,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기업의 수요가 높은 법률, 세무, 공적개발원조, FTA 4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비스 수출과정에서 기업에게 필요한 핵심 실무정보를 제공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약 110여개 서비스 기업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에
[경기&뉴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➊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➋2024년 경제정책방향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설 성수품 물가 관리 노력에 힘입어 16개 성수품 가격이 전년 보다 3.2%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면서 설 이후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해 2~3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약 300억원을 투입하고 할당관세 물량 신속 도입·추가비축 등을 통해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년
[경기&뉴스] ‘24년 2월 15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해,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기업의 금융애로를 여러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청취했다. 또한,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과 적극 협업했으며 정책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시중은행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기업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라 할 수 있으며 우리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환
[경기&뉴스]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심판업무에 필수적인 실무서로 활용되는 심판편람을 새로 개정해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판편람은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분야 심판의 절차 및 판단기준을 수록하고 있어 심판관뿐만 아니라 특허분쟁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 및 대리인 등 일반 국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개정판은 지난번 발간 이후 최근 3년간 개정된 법령 등 제도개선 사항과 변화된 실무적 관행을 반영했고 최근 법원 판결·판례들을 새로이 수록했다.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새로 도입된 전문심리위원, 심판-조정연계, 적시제출주의 등에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시대에 대응해 종합상사가 공급망 안정화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인교 본부장은 2.14.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를 방문해 종합상사의 해외 네트워크, 트레이딩 전문성을 활용한 우리 수출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종합상사는 수출첨병 → 공급망 관리 선봉 → 중소기업 수출도우미 등으로 역할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종합상사는 과거 종합무역상사 제도 도입 이후 우리 수출과 해외진출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 왔다. 더해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의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 계기, 현지시간 2월 13일에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 Roundtable)를 개최해,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난 12월 COP28의 논의를 언
[경기&뉴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ESG 공시 동향과 정부의 그간 대응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할 ESG 공시기준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ESG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글로벌 자본시장의 ESG 정책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제3차 ESG금융 추진단 회의’
[경기&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4 08:0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➊주택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 ➋반도체 거대 특화단지 후속조치 계획, ➌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 ➍신성장 주요 프로젝트 추진계획, ➎케이 푸드+ 수출 확대 전략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회복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민생경제 곳곳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만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민생토론회에서의 논의가 조속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한 달간 무시동 히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시동 히터는 겨울철 화물차 등의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취침이나 휴식을 위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캠핑이나 캠핑 텐트 내부 난방용으로 사용이 확대되어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잘못된 배기관 설치 등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비자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에 총 4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신산업정책 2.0 전략’의 일환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대학공공연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➊‘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이 작년 71억원에서 금년 90.5억원으로 27.4% 증가했다. ➋‘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 지원’은 중견기업-지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2월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중동 경제외교 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중동 성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지원기관, 대중동 성과기업 8개 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계약·업무협약, 플랜트 사업 수주 등을 기반으로 일부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는 것이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2월 14일 서울 중구 석탄회관에서 업계·학계·전문기관 등 참여하는 ‘통상전략 협의회’ 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기후·환경, 디지털, 노동, 공급망 등 새롭게 부상 중인 국제적 통상규범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노동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통상규범 변화와 대응방안, ▲인공지능 규범과 글로벌
[경기&뉴스] 특허청은 7일 , 지식재산을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도 특허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중국 등 주요국들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에 따라 첨단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식재산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은 2024년 ‘심사·심판’, ‘국내 지식재산 생태계’, ‘글로벌 환경’ 등 3대 분야에 걸쳐 내부역량·성장잠재력·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 및 10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심사·심판 분야] 첫째,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행정 혁신을
[경기&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23년 발표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신흥 해외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22년 매출액 16.2조 원으로 비대면·디지털융합 등 보안 영역의 확장,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등 정책 노력으로 안정적 고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정보보호산업 수출액은 ‘22년 약 2.2조 원으로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협소한 수준이며 국내 매출 비중 또한 공공 중심으로 편중되어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13. 11시 서울 달개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부회장, 한국경제인협회 김창범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부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와 차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차담회는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이후 경제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정 본부장은 “작년 세계적 고금리 기조,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 경제단체의 적극적 협조 하에 수출 플러스 전환, 순방 성과 창출, 주요 통상현안 안정적 관리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언급하고 “금년 슈퍼
[경기&뉴스] 조달청은 ‘2024년 조달청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조달청은 올해 ‘민생경제·역동경제 뒷받침’ 및 ‘공공조달 기본확립’과 ‘공공조달 인프라 선진화’에 역점을 두고 [2+1] 추진전략, 9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체감’, ‘현장’, ‘행동’, ‘속도’에 기반한 업무추진으로 핵심과제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조달이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이 되어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를 지원한다. 고물가·고금리로 가중되고 있는 조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달기업 공제조합을 설립해 보증수수료 부
[경기&뉴스]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해 해외 선도연구기관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기업, 학계 및 연구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반도체 첨단패키징 관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을 2월 14일 공고한다. 첨단패키징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성능·다기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미세 공정의 기술적 한계 극복 및 개별 소자들의 단일 패키지화 필요성 증가에 따라 핵심기술로 부상했다. 특히 칩렛, 3D 등의 첨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흐름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EU 등 선도국의 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과 이행 등 섬유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은 우리 섬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섬유 업계는 이러한 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친환경 전환’을 인식하고 작년 12월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수요산업에 사용되는 탄소소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의 필수소재인 탄소소재는 낚시대 등 생활용품부터 우주선, 연료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철강 등 기존 소재를 대채할 “미래 산업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탄소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추진해 왔으며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23.1월 예비타당성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