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전‘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이어 오후에는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국내 기업의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했으며 ‘22.10월 착공해 건설 공사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역할과 원전해체 연구개발 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원전해체 산업 고도화와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협의체와 함께 12.7.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바이오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간담회’를 개최해 바이오소부장 국내 투자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협의체는 국내 바이오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 지속적 협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9월 발족한 민관협력 협의체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83개 사의 회원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10회 이상의 워크숍과 별도 간담회·자문위·실무회의 등 활발한 활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보그단 보그다노프 불가리아 경제산업부장관과 12.6. 서울에서 양자 면담을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산업 협력 등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진행된 양국 간 협력이 최근에는 자동차 부품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언급하며 불가리아 정부가 녹색산업, 인프라 구축 등 미래지향적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고려 시 향후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원전, 수소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 본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에너지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12월 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산업부와 10개 대학,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앞으로 에너지 정책 분야 정보 교류, 에너지 정책 점검 및 정책 과제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에너지 정책 및 최근 해외 에너지 정책 변화 동향을 발표했으며 각 대학원의 에너지 정책 과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뉴스]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 신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KC 인증 시험방법 개선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제품안전 연구개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생활·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과 평가방법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12월 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기차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어 국제표준에 기반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안전기준을 발표했다. 이로써 안전관리가 가능한 충전 용량이 기존 200kW에서 500kW로 확장된다. 초급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5일 오전 10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국제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환경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요국 규제의 동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안내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탄소배출·화학물질 등 분야에서 유럽연합발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유럽연합의 주요 환경규제를 설명하고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 등 정부의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
[경기&뉴스] 정부는 12월 5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先 교통 後 입주” 실현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그간 정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신도시 등을 개발해 대규모 주택공급을 진행했으나, 광역교통시설은 장기간 지연되어 많은 국민이 출·퇴근 등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지난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 및 전문가와 함께 신도시 교통 문제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➊전력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하고 ➋에너지저장장치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하면서 ➌기존계획 대비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절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12월 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➀‘전력계통 혁신대책’과 ➁‘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방향’을 관계부처 및
[경기&뉴스] 특허청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3 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특허 및 기술 공개 토론회’를 4일 10시 에이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에 대해 특허 관점에서 기술개발의 향방을 모색하는 자리로 특허청의 자율주행특허연구회와 자율주행산업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의 최신 특허출원 동향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특허청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센서와 운전자정보수집체계 뿐만 아니라 최근 쟁점화되고 있는 도심형항공이동수단에
[경기&뉴스] 우리 정부는 2023.12.1~2,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서 COP28 의장국인 UAE가 주도하는 5개의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 COP28 의장국인 UAE는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범세계적으로 결집할 것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도 무탄소연합을 결성하며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이에 전세계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서약,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 동참을
[경기&뉴스]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계기, 기후 클럽이 우리나라 조홍식 대통령 특사, 숄츠 독일 총리,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1.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기후 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36개의 선진국과 개도국이 참여중이다. 특히 동 기구는 전 세계 에너지 체계 내 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부문에서의 탈탄소화를 중점 추진중이며 산업공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
[경기&뉴스] 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91.3GW에서 97.2GW 사이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요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최대수요 예측범위도 커졌다. 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97.2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2월 1일‘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
[경기&뉴스] 특허청은 한·일·중 청장회의 개최 계기에, 12. 1. 9시 30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11차 한·일·중 사용자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사용자 학술 토론회는 매년 개최되는 한·일·중 특허청장회의 부대행사로 3국이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사용자 학술 토론회는 지식재산분야 최신동향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경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사용자 학술 토론회에서는 ‘중소혁신기업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을 주제로 한·일·중 3청의 정책관계자가 각 청의 중소혁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30, 2일간)을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시, 콘퍼런스와 포럼, 정부포상 등 크게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들의 순환경제 관련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미래 전략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2개 기업·기관은 에코디자인 및 신소재, 모빌리티 순환경제, 재자원화, 디지털 순환경제의 4개 전시 구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 등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관계부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11월 28 바이오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바이오산업의 날’행사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바이오산업의 날’은 K-바이오 부흥의 주역인 바이오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폭 넓은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총 29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주요 연구성과
[경기&뉴스] 11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는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전문생산기술연구소·대기업·공기업 등 42개 기관이 보유한 1,200여개 기술의 기술이전·기술나눔을 위한 기술교류마당이 개최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29개 공공연구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무상나눔기술 206개, 유상이전기술 298개에 대해 기술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 대상으로 우수기술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SK계열사 4개 대기업이 보유한 반도체·정보통신 분야 등 171개 나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11.24 오전 생산성본부에서‘미활용열 활용촉진 범부처 전담반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미활용열 데이터 통합관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고유가, 에너지 가격 인상 등을 배경으로 에너지 추가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특히 산업공정, 발전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해 버려지는 열을 포함한 ‘미활용열’의 활용 촉진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에너지 안보강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경기&뉴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11.24. 08:00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석유류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기온 하락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은 불안요인이 있으나, 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하향세가 유지되고 있다.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인 대파는 정부 할인지원 등으로 소매가격이 다소 진정됐으며 11월 신규 적용된 할당관세 물량 2천톤도 전량 배정 완료되어 신속히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1.22. 서울 엘타워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제12회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무역위원회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수출입 등 불공정무역행위를 조사해 판정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병행수입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방안을 주제로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관세청의 통관단계 지식재산권 보호, 특허청의 위조상품 단속 및 유통 방지 정책이 소개됐고 이후 병행수입의 국내외 동향,
[경기&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에너지안보 및 탄소중립부와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 간 원전, 해상풍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협력 확대를 위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은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 채널로 연례 고위급 대화체를 신설한다. 구체적으로 원전 협력과 관련해 양국 정부는 신규원전 건설, 핵연료, 원전해체, 방사성폐기물 등 원전 전주기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