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간에 위탁해 추진하는 217개 사업 중 21.6%인 47개 사업이 법적근거나 성과측정이 미비하고 중복 유사사업으로 문제투성이 인것으로 드러났다.47개 사업은 예산은 전체 민간위탁사업 예산(906억 원)의 15.1%인 13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사업 재조정이 시급하고, 협회나 단체 등과 관련된 지원성격 사업은 단
경기도와 수원시가 통신업체 KT와 손잡고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공식 창단에 뛰어 든다. 경기도는 6일 오후 2시 수원시 매산로3가 경기도청 본관 상황실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기업에 대한 구체적 지원계획 발표 및 경기도-수원시간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경기도가 수원을 연고로 하는 10구단 창단을 전폭 지원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도 및 시군 산하기관 등 69개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지키는 곳은 17%인 12개 기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명 이상 종업원을 둔 중견업체 중에서 장애인 고용실적이 전무한 업체도 무려 154개사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5일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김기선 의원(새누리당ㆍ용인3)에게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일 용문사 일주문에서 ‘자비나눔바자회’를 가졌다.이번바자회는 각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불교사암연합회는 순수한 우리 먹거리 음식인 쌀떡과 구절초 차를 비롯해 떡볶이와 솔 막걸리, 조롱박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렇게 모은 수익금은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양평군이 태양광 발전으로 공공청사에 설치해 전력공급을 시작했다.5일 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은 양평군이 8억7천만원을 들여 양평군청과 옥천면사무소 옥상에 설치했다.양평군청과 옥천면사무소는 각각 1일 사용량의 15%와 40%에 해당되는 130kw와 40kw를 공급한다.이들 공공청사는 연간 2600여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사학기관지원조례를 놓고 또다시 '갈등'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도의회가 도교육청의 사학기관 지원 조례 제정 추진에 대해 사학을 장악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자, 이번에는 도교육청이 도의회가 추진 중인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조례에 대해 문제가 있으니 철회해 달라며 압력을 가하고 있다.여기에 김상곤 교육감이
경기도가 오는 12월8일부터 도내 식품제조ㆍ가공업과 식품첨가물제조업을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한다.이에 따라 기존 영업자들은 허가증을 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특히 등록 과정에서 일정 기준을 갖추지 못하면 등록이 안된다.경기도는 기존 식품제조ㆍ가공업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의 경우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영업신고증(허가증)을 해당 시ㆍ군 위생부서에 제출해
양평군이 지난 25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안창주 검사를 초빙해 지평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강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양평지구협의회가 주관해 학교폭력이 단순히 학생들의 장난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까지 날로 행태와 정도가 심각해져가고,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악영향을 주게 되는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단월면 산음 숲 예술치료센터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심신을 달래주는‘해피 힐링캠핑’을 가졌다.30일 군에 따르면 ‘해피 힐링캠핑’은 무한돌봄센터에 등록된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한부모가정 아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힐링캠프는 해피나눔 1인 1계좌 이웃돕기 성금으
경기도가 지난 26일 개인택시 기사 56명을 '관광모니터' 요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관광모니터는 216명으로 늘었다.경기도는 지난 26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광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도내 개인 택시기사 56명을 관광모니터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택시기사들은 시군 지역을 잘 알고 관광관련 불편사항을 상시적으로 파악 가능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시·군 공무원 시험 합격자 14%가 국가직 중복 합격 등을 이유로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을 같은 날 치러 행정 공백 등 부작용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28일 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일까지 31개 시·군 공무원 임용시험(8~9급) 합격자 3872명 가운데 617명이 국가직이나 서울시의
경기도 부천에 들어설 대중교통 환승센터 조감도 경기도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부천 송내역 환승센터(조감도)를 시작으로 수원역 서측과 오산역에도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2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천 송내역 환승센터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송내역 환승센터는 2014년 완공 예정으로 9000㎡ 면적에 버
경기도내 유명 고급 한정식들이 원산지를 거짓표시, 위생관리 엉망 등 무늬만 고급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29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 따르면 17일부터 사흘간 한정식 음식점 2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단속 결과, 35.7%인 10개소가 적발됐다.단속 유형은 낙지·배추 등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쇠고기·돼지고기 등 원산지를 표시하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31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회장 배무한)와 교육교류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학생 및 교원의 상호교류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은 그리고 한인타운 내 Wilshire 초등학교(교장 에드워드 신)를 찾아, 경기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혁신학교 프로그램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013 NTTP 연구년 교원' 33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이날 선발된 초등교원은 171명이고, 중등교원은 165명이다. 교사와 교감은 각각 335명과 1명이다.분야별 인원은 창의지성교육 98명, 배움중심수업 100명, 평가혁신 32명, 생활인권 및 평화교육 40명, 진학 및 진로교육 22명, 학교 조사
경기도 교육청은 일월초등학교(교장 김현진)에서 26일 글로벌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나눔과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1,000여명이 참여하고 특히 인교대 이중언어 외국인연수생 20여명, 지역사회 원어민, 경기도관광공사에서 초청한 중국방문학생
남양주시는 한국도시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금) 시청 다산홀에서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새로운 혁신의 시작, 하수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시·군의 하수처리장의 월류수 문제로 하수정책 등 물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럼에서
경기도가 10월26일부터 11월4일까지 베트남에서 '경기도 우수농식품 판촉 및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류문화와 연계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 ▲BIG-C ▲UNI ▲K-마트 등 6개 대형마트에서 열린다.베트남은 농식품 소비시장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동남
10년 뒤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3대 과제다. 경기도 역시 초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9월 말 기준 도내 인구는 1204만7601명이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는 9.3%인 112만906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02년 65세 이상 인구가 61만4318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2배 가량 증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매년 도민들의 혈세로 '호화 연찬회'를 벌인다는 지적에 아랑곳 없이 올해도 특급회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도의회 상당수 상임위원회는 올해 제주도와 경주에서 1000만원 안팎의 '혈세'를 쏟아 붓는 연찬회를 계획하고 있다.연찬회는 그 성격상 도 집행부의 내년 예산을 점검하는 자리로 굳이 상임위별로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