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최근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1000원만 받도록 도로를 건설한 회사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수석-호평고속도로 운영사인 남양주아이웨이㈜가 협약조건에 따라 소형차기준 통행료를 3년 간 1300원을 수 있도록 통행료 승인 요청했다.남양주시는 이같은 내용을 수용하지 않고 수석-호평고속도로 소형차
경기도는 24일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추가로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로서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 ▲매출처의 부도로
전국 80개 시·군·구가 통합을 위한 최종 기준안이 윤곽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시한은 2013년 6월로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현욱)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최근 시군구 통합기준 연구 용역안을 통해 인구 또는 면적 규모 등에 따른 지자체 통합 기준을 설정했다.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한국금거래소는 23일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5만7천4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으로 지난 20일 기록한 최고치보다 3천300원 올랐다고 밝혔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금은방에서 금붙이를 훔친 3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붙잡히는 등 인천에서 금 절도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20일 27번째 민생택시 운전에 나섰다.가평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가 컸던 만큼 현장 민심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이날 가평군 동운택시의 협조를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평지역을 돌며 택시운전을 했다. 김 지사는 점심시간에 가평지역 운수업계 종사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경기도는 22일 경기대학교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씨름전용 경기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수원시, 경기대와 함께 씨름경기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경기도와 수원시가 건립비용을 부담하고 경기대는 씨름장 부지를 무상 제공해 지자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씨름활성화에 힘을 모은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내년 말까지 경기대학교 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경기도특사경)은 옥수수기름을 섞은 가짜참기름을 진짜처럼 속여 4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얻은 제조업체들을 적발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참기름에 옥수수기름과 향미유를 60%까지 섞은 가짜 참기름을 진짜 참기름 100%로 속여 1.8ℓ병 들이 35,000병(싯가 4억 2천만원 상당)을 식자재 도매상 등에 유통시킨 제조업체 4곳을 단속했다고
광주시는 지난 18일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3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취약계층 소유 단독주택과 노후영세아파트 공동화장실 시설 개선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쌍촌ㆍ하남ㆍ금호 등 3개 지구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개보수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용면적 70㎡ 이하로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아파트를
고양시는 19일 오는 10월6일 개막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50일 남짓 앞둔 시점에서 전사적 발걸음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양시는10월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행주문화제 등 다양한 고양글로벌대축제를 준비하면서 최고의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4만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을
용인시는 지난 18일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한 경기도 용인시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정비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심의와 행정 절차 완료에 이어 18일 이 사업지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용인시 동부권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의 하나로 계획된 이 도시개발구역은 올해 말 환지계획 인가
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 갖은 '미금역 설치 주민설명회'에서 수익 타당성이 크다는 결론이 내면서 미금역 설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수원시는 성남에 역이 추가로 설치되면 운행속도가 떨어져 피해를 입게 된다며 미금역 설치에 반대하고 있지만 실제 타당성 조사에서 편익 비용비와 수익성 지수가 '1'보다 높은 각각 1.05, 1.
경기도는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매입임대주택사업자 지원을 통한 민간 임대주택사업 활성화 등 전월세주택 공급 확대 정책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밝힌 뒤 "공공주택 입주 시기를 가을 이사철 전까지 당기겠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만 "인허가 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최근 신설된 학교를 포함, 경기도에 빗물 새는 학교가 4곳 중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초 도내 전체인 2184개 초·중·고·특수학교를 조사한 결과 23.7%인 516개교에서 빗물이 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가 21.2%(
경기도는 18일 판교테크노벨리 소재 삼성테크윈에 대해 연구용공간을 사무실로 무단전용(수도권정비계획법위반)해 20억원의 취득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판교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에 입주한 삼성테크윈은 연면적 5만8000㎡인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R&D센터를 설립했다.당초 전체의 91%를 연구공간으로 사용한다
경기도는 17일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작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추석맞이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 저온과 최근 집중된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지역은 도내 전체 경작지 111,516ha의 2.6%에 해당하는 2,881ha. 농작물 침수 피해가 1,407ha, 과수 저온 피해가 1,474ha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남양주시 조안면을 잇는 양수대교 신설공사가 중장비대금 체불로 한달째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고 있다.17일 경기도와 관계자에 따르면 양수대교의 노후화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기존 양수대교 바로 옆에 (가칭)신양수대교 건립공사를 시작됐다.지난달 13일 장비대금 체불 문제에 따른 중장비업자들의 파업으로 지금까지 약 1달째 공사가
경기도는 지난 16일 시·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에게 473억원의 균등분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균등분 주민세는 지난해 대비 약 7.7% 인상된 33억원과 함께 총 473억원을 걷는다.도에 따르면 균등분 주민세의 납세자는 개인은 시·군 내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16일 경기도내 7개시·군을 대상으로 밀린 물값 139억원에 대한 청구소송을 하자 '못주겠다' 며 다음날 소송단을 꾸여 맞대응을 천명했다.16일 수자원공사는 수공은 "광주·용인·이천·남양주·여주·양평·가평 등 팔당호 주변
경기도는 16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범, 관리비절감, 하자예방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메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그 동안 시군 관계공무원, 설계자, 주택건설 시공자 및 감리자 등의 공동주택 품질 향상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주요 검수 내용을 매뉴얼로 제작했다. 특히 '공
경기도는 지난 14일 재난, 재해 등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Unified Messaging System)'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MS는 일반 전화 교환망(PSTN)을 이용해 음성, 팩스, 이메일 메시지를 1개의 우편함(mail bax)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보낸 사람의 통신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