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집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실시되는 제2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생들은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합격자들은 도청에 직접 와서 자격증을 받아왔다. 합격자들은 합격자발표일로부터 3일 이내에 미리 경기도 한국 토지정보 시스템에 별도로 신청하면 집에서도 받을 수
경기도는 지난 2일 수해 때문에 수용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을 통한 주거비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무한돌봄사업 지원대상에서 정한 ‘위기상황’에 화재, 산사태, 풍수해 등으로 인해 거주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가 곤란한 상황도 포함돼 있어 이번 지원이 가능하다&rdq
유명 베이커리 업체인 P바게뜨 용인 기흥점에서 10여 마리의 '파리떼'들이 팔기위해 진열된 빵위를 옮겨 다녀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일이 발생했다.특히 용인농협기흥하나로마트 안에 있는 이 베이커리는 '파리'들이 옮겨 다닌 빵들을 팔고 있다는 항의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팔았다는 주장이다.2일 P베이커리업체관계자와 소비자들에
경기도는 2일 펜션 건축물에 대한 시설기준을 마련,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를 계기로 산비탈 펜션이 재해에 무방비라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도에 따르면 펜션은 건축법 상 주택에 해당되며, 대부분 농어촌 정비법을 적용받는 민박이다. 집 주인이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230㎡이하 주택을 펜션, 민박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부실ㆍ불법 대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 도민저축은행 창고(하남시 소재)에서 탈렌트 연모씨의 도난 차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모씨의 차량을 경찰서로 견인하기 전 창고에서 감식을 진행했다. 차량에서 채취한 승용차 내·외부에 있는 지문과 머리카락 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청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한
경기도는 2일 도내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을 무담보·무이자로 융자하기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대학생 자녀가 있는 농업인과 농업협동조합원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청금액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의 상환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
경기도는 17명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간 지난 집주호우의 직접적 원인인 '산사태'와 관련, 급경사와 절개지에 대한 주택건립 허가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 허가지내(주택건립부지) 상단부와 하단부의 경사가 모두 25도 이하인 경우에만 허가를 내주는 방안을 산림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현행 '산지관리법시행령'(202조)은 허가지내 하단부
양평군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비교적 피해가 컸던 양평읍, 지평, 개군, 옥천, 강상면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주민 200여명, 육군 제20사단 군장병 800명 등 1000여명공무원과 주민, 군장병 등이 본격적인 수해복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민관군은 굴삭기, 덤프트럭 등 복구장비를 동원해 경작지와 주택, 도로로 흘러든 토사를 제거하고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양평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하는 「유·초연계 에듀케어」가 맞벌이 가정 및 소외계층의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위한 출발점으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유·초연계 에듀케어」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유치 원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연계하여 안정된
기도는 29일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경기도 곳곳에서 본격적인 수해복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26-28일 집중호우로 경기도내 24개 시ㆍ군에서 가옥 4천619채가 물에 잠겼고, 4천13가구 8천7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644가구 796명은 부천ㆍ용인ㆍ광주ㆍ동두천 등 4개 시의 마을회관, 학교, 관공서 등에서 불편한 하루하루
경기도는 30일 지난 26~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농민에게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한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비로 경기도 지역에서는 벼 848.7㏊, 채소 399.7㏊, 화훼 12㏊, 밭곡식 148㏊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작물별로는 상추 91.4㏊, 시금치 53.3㏊, 오이 20.9㏊, 미나리 9.5㏊, 콩 125.3㏊ 등이다. 경기도는 피해
수원시는 지난 29일 광교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에 예산 16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 고도정수처리공정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양질의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광교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함께 파장정수장의 정
경기도는 29일 오전 9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내 20개 시군의 부시장, 부군수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수해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대책으로 연천, 포천, 양주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23억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사태로 도로와 하천, 진입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
경기도는 28일 오는 29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법정 주소로 고시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 주소 시행을 2년 연기한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도로명 주소 고시 첫날(오전 7~9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의왕요금소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행 초기 혼란을 우려, 2013
경기도는 28일 지난 4~27일 도내 집단급식소 198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면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 미보관 8건, 무신고 영업 2건, 무신고·무표시 식품 1건, 위탁급식으로 휴게영업 1건,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미실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등 5건 등이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지난 26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28일 현재 경기지역에서는 38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422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는 동두천에 631㎜, 의정부 616㎜, 양주 613㎜, 하남 568㎜, 가평 543㎜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의정부와 광주는
경기도는 다음달 27일부터 지방도 311, 313/322호선 등 2개 노선축 52km구간에 42억의 예산을 들여 첨단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장비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교통정체와 잦은 안개 등으로 악명높은 수원∼천천IC∼전곡항/제부도를 연결하는 지방도 313/322호선과 오산IC∼동탄입구∼청명IC를 잇는 지방도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10시 현재 인명피해는 실종 3명,14개 시군 224건의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둔치에 주차된 97대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낙뢰에 따른 화재도 발생했다. 파주와 김포 등 10여개 시군에서 낙뢰로 화재가 발생, 1억79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교통통제도 시간이 흐르면서 늘고 있다. 26일 오후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친환경급식' 경기도 예산이 올해 400억원에서 내년 610억원으로 대폭 증액된다. 박수영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31개 시군 718개교에서 57만명의 학생들이 친환경급식을 하고 있다"며 "친환경 급식 도입으로 도내 농가당 4100만원가량 매출이 늘었다"
경기도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략기획(TF)팀을 꾸려 민생행정에 집중한다고 밝혔다.26일 도에 따르면 23개소인 공공직거래장터를 35개로 늘리고, 매월 첫째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적극나선다. 도는 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장들이 모여 내수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먼저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