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17.06.27 13:58:13 양평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헬스투어가 2017년 새로운 도약을 통해 선보일 전망이다. 양평헬스투어는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보호에 따른 각종규제로 타 자치단체보다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양평군이 추진하는 5대 중점시책인 헬스 비즈니스 사업이다. 먹고, 보고, 즐기는 일반관광에서 건강·치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를 제공한다.‘놀-섬’은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섬이다. ‘쉴-섬’은 휴가철
숲은 듣는다. 밤사이 피운 꽃망울의 열림, 바람 따라 여행을 시작하는 씨앗의 떨림, 서걱서걱 풀잎을 꿰는 애벌레의 움츠림 하나하나에 귀 기울인다. 나무는 땅속 깊이 뿌리내려 울창한 그늘을 만들고, 한 걸음 비켜서서 물길을 틔운다. 숲은 인내하고, 생명을 보듬고, 마지막에 길을 낸다. 사람에게 내미는 손길과 발길이다. 양평에 자리한 산음자연휴양림의 숲길이 그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는 6월. 맑은 하늘과 푸른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속을 달린다.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바닷길도 좋고 구불구불 휘어지는 숲길도 매력적이다. 길마다 이야기가 담긴 별미가 기다리니 그야말로 눈도 호강, 입도 호강이다. 그 길을 달리는 그대 또한 풍경이다. 시화방조제. △안산 시화방조제길=오이도와 대부도 사이를 잇는 시화방조제는 안산을 대표하
오대산 선재길의 전나무 숲. 1km의 전나무 숲은 종영된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무대가 되어 ‘도깨비투어족’들도 많이 찾고 있다. 한반도의 5월은 특히 더 그렇다. 지나가는 계절을 국립공원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금 가면 딱 좋은 곳들만 모아 ‘국립공원 힐링로드 5선’
양평군이 ‘제6회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면민들이 나섰다.25일 군은 ‘깨끗한 양평만들기’의 일환으로 옥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사탄천과 레포츠 공원 일대에 제초작업도 마쳤다.옥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17개리 이장과 남·여 새마을협의회 그
75번 국도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서 청평면, 가평읍, 북면을 거쳐 강원 화천군 사내면까지 이어진 도로다. 물길을 끼고 가는 길이 눈에 띄며, 북한강과 시합하듯 나란히 달리는 구간이 특히 아름답다. 가평읍을 지나면서 가평천이 내내 함께한다. 산과 물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시, 번지점프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드라이브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해 2월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 킨텍스 캠핑장에 카라반 10대를 설치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킨텍스 캠핑장은 총 86면에 카라반 10대, 오토캠핑존 31면, 시민가족캠핑존 45면을 이용할 수 있다.카라반은 1동에 최대 6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기류, 침구류가 비치돼 있고 유선방송 및 유무선 인터넷이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7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오는 5월 12일~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2만5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체험더하기, 유채꽃과 함께 상큼한 힐링속으로’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
가정의 달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진다.멋지 휴가지가 널린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음달 1~14일까지를 ‘국립공원 3050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전시회, 특산물 장터, 생태관광 등 110여개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3
화사한 봄날이 손짓한다. 전국 팔도장터는 추억을 가득담고 있다. 가족들과 관광버스타고 장터가서 먹고 보고 올까?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펼쳐지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맞아 ‘팔도장터관광버스’ 여행패키지를 시범판매 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집객 및 매출 증진을 위한 패키지상품은 전통시장과 한
제8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산촌문화가 살아있는 건강한 축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산나물 진상행렬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1부 행사가 펼쳐지며,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용문역 일원에서 2부 행사로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유정선 축제추진위원장은 &ldq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한국관광공사와 정부부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봄 여행주간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여행주간 슬로건은 ‘여행은 탁(TAK)! 떠나는 거야’로 특별한 계획 없이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특징을 ‘탁’이라는 의성어
경기도가 중국의 방한금지령 등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주요 거점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도입한다.18일 도에 따르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셔틀버스 운행은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도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인사동과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
시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돌산을 ‘4월의 눈꽃’ 내리는 매화밭으로 일군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만 74세) 대표가 4월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6차산업인’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4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계절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양생태공원 봄 계절탐방은 봄에 볼 수 있는 식물 등을 활용한 만들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 운영된다.2017년 봄 계절탐방은 ▲자연물로 24절기 달력 만들기 ▲애벌레 목걸이 만들기 ▲유기농 보리순차 시음 및 보리액자 만들
양평군이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6주년 및 자전거의 날(4월 22일) 을 기념하여 “제5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9일 양평군 양서면 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남한강 페스티벌은 자전거 동호회뿐 만 아니라 초보자도 친구, 이웃, 가족과 함께 수려한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라이딩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유한 생태테마자원을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생태관광기반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이다.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이 깃든 아름다운 장소와 풍습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화 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해동천이라! 산정에 이는 바람은 아직 차고 시리지만, 봄 햇살 가득 머금은 하늘은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장강의 앞물이 뒷물에 밀려 바다로 흘러가는 게 자연의 순리. 겨울 위로 봄이 성큼 다가온다. 봄은 멀리 남쪽에서 시작된다던 어른들의 말처럼, 남녘땅 양산에는 이미 봄기운이 충만하다. 화사한 꽃을 피운 매화가 그 주인공이다. 강변에 피어나는 봄의 전령사
우리의 마음에서 겨울을 밀어낸 봄은 이미 발끝에서 시선을 감싸고 있다.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등 곳곳에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강원도에 불어오는 봄바람을 함께 즐기러 떠나 볼까요. 선자령의 봄을 느껴 볼까요? 강원도 명물 - 황태가 익어가는 대관령 황태덕장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관령 황태덕장은 우리나라에서 황태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