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평소 여행이 힘든 도내 취약계층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여행보내주기 사업을 실시한다.도는 도내 지역특성에 맞는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내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당일이나 1박 2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2차 기획여행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여행지로는 한국민속촌, 두물머리, 서울랜드, 행주산성, DMZ, 양평농촌체험, 남이섬, 전곡
계획관리지역 토지에 대한 2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는 토지 이용에 대한 규제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12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서 가장 효과가 큰 조치는 향후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큰 도시 주변 지역인 계획관리지역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허용 범위를 넓힌 것이다. 계획관리지역은 전 국토의 11%(1만1020㎢)에 달한다.현재 국토계획법에는 계획관리지역
수원시는 시설이 노후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전면 재건축에 착수,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저온저장시스템과 첨단 하역시스템을 갖춘 초현대식 도매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시는 특히 이번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 전체 예산 1천432억원 가운데 60%를 상회하는 877억원이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일상생활에서 바르지 못한 습관으로 나타나는 신체의 불균형 및 척추변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척추 3D 영상 촬영 검사’를 팔달구보건소에서 실시한다.척추측만증 유병율은 해마다 늘어, 5년 전인 2007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1.5배, 10년 전인 2002년과 비교해서는 5배 증가한 수치로 허리가 휘는 청소년이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지난 5일 시작한 제180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정식의원이 발의한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통과 시켰다.이번 특위는 김정식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고찬석·김대정·장정순·정성환·이건한·김중식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역북지구 사업 전반에 걸
양평군이 지난 5일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양평군스마트방송”을 개국했다.SNS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담은 영상물 전송을 통해 지역소식을 전한다.세계 모든 나라와 기업 등을 비롯한 개인들까지도 각각의 정보교류와 홍보를 위해 방대하고 신속한 전달기능에 동참하고 있다.이처럼 기하급수적인 파급효과를 지닌 SNS의 활용
경기도가 제주도와 울릉도 등 극히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특산식물 '덩굴용담'(사진)을 증식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9일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식물인 덩굴용담 증식에 성공,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증식에 성공한 덩굴용담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개체의 잎눈(芽)을 채취해 조직배양 기술로 증식한 것이다. 도 산림환경
경기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최계동 ▲창조행정담당관 김양호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김태정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이대직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장 예창섭 ▲보건복지국 노인복지과장 최종국 ▲건강증진과장 조광오 ▲여성가족국 여성가족과장 김복자 ▲복지여성실 보육청소년담당관 박인복 ▲안전행정실 기획예산담당관 류호열 ▲특별사법경찰단장 윤승노 ▲평생교육국
“취득세는 경기도 세원의 55.6%를 차지하는 주요 세원”으로 “이에 대한 재정보전 대책도 없이 주무부처도 아닌 국토해양부에서 세율 인하를 거론하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다”국토해양부의 취득세율 영구 인하 방침에 대해 경기도가 확실한 재정보전 대책 없는 취득세율 인하는 불가하다며 이같이 강력 반발했다.경기도는 5일
여·야 정치개혁위는 지난 4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양당 위원회가 일제히 ‘폐지’로 방향을 잡으면서 여야 대선공약인 정당공천 폐지 논의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인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선거 정당공천제를 1
경기도는 오는 9월 6일까지 도 산하기관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한다고 밝혔다.4일 도는 이 기간 에너지 낭비, 무사안일형 소극행정, 청렴 위반, 기강문란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감찰한다.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조기퇴근과 유연근무제 준수 실태, 사무실 실내온도(28도) 적정유지 상태, 전기제품 전원분리 상태 등이 공공청사 에
이상기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장 경기도의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보복 표적감사' 논란이 제기 되면서 관련 의문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상기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지난 2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기도의 산하기관을 상대로 한 보복성 표적감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평택항만공사 등 지방 공기업 사장의 임기는 법으로 보
앞으로 공무원이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이 있으면 형사처벌 되고 직무관련성이 없더라도 과태료를 내는 처벌법이 추진된다.3일 국무조정실은 "공무원이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람에게 돈을 받았을 경우에는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더라도 무조건 형사 처벌한다는 것이다.뿐만아니라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받았더라도 수수액의 최고 5배까지 과태료를 물리는 법안을
경기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44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는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인용, 도내 외국인주민이 지난해 42만4946명보다 1만5789명(3.7%) 늘어난 44만7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1209만여 명의 3.6%에 달하는 것이다.도내 외국인
경기지역 전통시장들이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대형마트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전통시장에 공동구매 방식이 도입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3일 경기상인연합회, KGB택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전통시장 공동구매단을 이달 중에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구매는 같은 상품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점포들의 해당 상품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카페 '워킹맘의'(http://cafe.naver.com/ggworkingmom)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워킹맘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워킹맘의 67.4%가 '경제적인 이유'로 직장을 다닌다고 답했다.이어 직장을 다니는 이유로 '커리어 유지 및 상승'(18.7%), '개인 만족도'
양평군은 2일 친환경농업과 故 창현배 팀장과 수도사업소 이동호 주무관이 2013년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공직자로 선정됐다. 고 창현배 양평군 친환경농업팀장 친환경농업과 故 창현배 팀장은 세미원을 세계 100대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병마와 싸우며 불철주야 매진하다 순직한 공무원이다.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지만 팔당댐 준공과
◈경기도, 환경오염물질 처리위반 320개 업체 적발경기도가 지난달까지 국가·지방산업단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천889개 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320개 소를 적발했다.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46곳, 배출허용기준초과 70곳, 무허가배출시설 50곳, 변경등록·변경신고 및 실적보고 미이행 143곳, 유독물 관리기준 위
프랑스 칸 영화제 외유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던 윤화섭(민) 경기도의회의장이 결국 의장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윤 의장은 2일 열린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로 인해 감당해야했을 고통과 곤혹스러움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
경기도 양평군이 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도내 종합 6위에 오르며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 32개 시책을 151개 세부지표로 나눠 업무전반을 샅샅이 분석한 종합평가로 수상의 의미가 크고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게 됐다.군은 사회복지분야와 보건위생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