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2학기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최근 대학생학자금 이자지원심의위원회 열어, 2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규모로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대학생과 다자녀 가구, 현역 군 복무중인 대학생 총 1만9157명에게 5억6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의결했다.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
경기도가 올해 도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분야를 망라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건국이래 최대인 100조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투자유치가 1위에 올랐다.또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한돌봄사업 활착, 수인선 개통 등 경기도 철도시대 본격 도래, 전국 최초 북이탈주민 공무원 채용, 경기북부 섬유메카 부상 등도 10대 뉴스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선
총 15조6000억 원을 관리하는 2013년 경기도 예산을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두 곳이 따냈다. 경기도는 최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개경쟁을 거쳐 일반회계금고는 농협은행, 특별회계 금고는 신한은행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두 은행은 오는 2013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31까지 4년 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일반회계 금고로 지정된 농
2012년 12월 초 27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한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서 조깅이나 실외운동을 즐기던 사람들이 실내 운동족으로 변하고 있다.겨울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실제로 여름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움츠러지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
경기도가 민원처리 불만해소를 위해 내년에 '민원중재위원회'를 신설한다. 또 도내 철도역에 설치된 '민원센터'를 확충하고, 경기도콜센터 '120'의 기능을 확대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라디오민원실을 개설하고, 찾아가는 민원박람회도 개최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과의 소통 및 공감 확대를 통해 무한 섬김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원
경기도의회가 파행운영되며 연말 정례회에서 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도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따로 열어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13일 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11일 계수조정 소위원회를 구성, 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도의 올해 2차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다.그러
경기도는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기존 행정정보 정기 및 수시공표 60항목에서 122개 항목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공개되는 목록은 주요 정책정보 91항목, 대규모 사업예산 투입정보 4항목, 행정감시 필요정보 13항목, 그 밖의 공공기관의 장이 정하는 정보 14항목 등 모두 122개 항목이다.사전정보공개는 비공개대상 정보를 제
경기도 성남시가 잘못된 행정처분을 고수해 혈세 150억원을 손해배상금으로 물어주고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이 분쟁만 원점으로 돌아갔다.성남시는 지난 6월1일 장모씨에게 손해배상금 150억원을 지급했다. 분당구 이매동 서현근린공원 내 골프연습장 설치 불허에 대응해 장씨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최종 패소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급한 손해배상 원금은 98억
경기도는 평소 여행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2012 경기도 기획여행바우처 겨울여행’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도내 복지시설별로 신청을 받아 선정절차를 거쳐 950여명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시설은 2013년 1월 10일(목)부터 1월 20일(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단체여행을 실시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문화정책 '홀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도의회 김종석 의원은 이날 예결특위 심의에서 "경기도의 내년 문화예산을 보면 전국 꼴찌"라며 "전체 예산에서 문화예산이 2% 미만인 곳은 경기도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특히 "광주광역시는 문화예산이 전체의
경기도 자영업자 비중이 해마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동향분석자료에 따르면 도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2007년 27%, 2008년 26.9%, 2010년 25%, 2011년 24.4%로 계속 떨어지더니 올 10월 현재 24.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도내 600만명의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수는 144만9천명이고 나머지 45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가해 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 미기재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직권으로 진행하는 데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최근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25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 학교폭력 미기재에 관련된 도내 교육공무원 30명에게 교과부내 특별징계위원회 징계 절차 착수 사실을 통보했다.이들에
경기도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구역에서 추진위원회가 사업을 포기할 경우 사용비용(매몰비용)의 70%가 지원된다.이재율 도 경제부지사는 7일 이미 사용한 매몰비용 때문에 사업성이 떨어지는데도 사업을 접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뉴타운·일반 재정비 출구지원 정책'을 발표했다.정책에 따르면 도와 해당 시는 뉴타운 매몰비용의 70%(경기도
양평군이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5일 군에 따르면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역점사업 중 하나다.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형건축물에 대해 부실공사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제도다.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상으로 공사착공부터 준공 때까지 현장을
경기도는 오는 8일 부터 총 13만5891개 공공시설에서 금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8일부터 도내 학교,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승합차량, 대형건물,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시설에서 전면 금연이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
경기도민 중 13세 이상 가운데 3명중 1명은 1년 동안 책을 1권도 안 읽는 다는 통계가 나왔다. 경기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1 사회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월 15일부터 2011년 7월 14일까지 1년 동안 13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1권 이상 책을 읽은 독서인구비율은 66%였다. 성별로는 여자가 67.5%로 남자(64
'물의'를 빚어 온 박명순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면서 경기도 산하 '문제' 기관장들의 인적쇄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4일 "박명순 원장이 이사회에서 징계가 내려지기 전에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 따로 징계가 내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여성가족연구원은 4일 이사
경기도 4개 시군에 총 17만9천640㎡ 규모의 자연장지를 새로 조성한다고 밝혔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안산, 안성, 여주, 포천 등 4개 시·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연장지 조성 승인을 받아 총 26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들 4개 시·군은 지방비 11억3천만원을 보태 앞으로 2∼3년 안에 기존 공설묘지를 재개발하는 방식으로 자연장지를 새
경기도가 올 겨울 유난히 추울것을 대비해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난방온도 및 네온사인 사용 제한, 문 열고 난방 영업금지 등을 담은 '동계 에너지절약 대책'을 3일 발표했다.에너지절약 대책에 의하면 계약전력 3000kW 이상 사용자는 전년대비 최대 10% 에너지 사용을 의무적으로 줄여야 하며, 계약전력 100∼3000kW 전기다소비 건물과 에너지
양평군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수리 두물머리 진입도로를 완공해 2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두물머리길 개설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48억원을 들여 양서버스터미널에서 두물머리까지 길이 1180m, 폭 15m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도로개설과 부대공사까지 끝내고 주민과 두물머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개방됐다.그동안 두물머리와 세미원, 남한강 자전거도로 등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