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방서는 진접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 팀(소방장 임성순, 소방사 이홍길)이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소생시킨 뒤 발 빠른 이송으로 한 생명을 살렸다고 19일 알렸다.19일 새벽 4시49분 진접읍 내각리 00빌라에서 다급한 신고전화 한통이 걸려왔다.평소 심근경색으로 구리한양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던 대00씨(남/55세)는 사건 당일 몸이 이상함을 느
지난해 12월 13일 여주.양평주민 수백여명이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개설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했다. 경기도 여주·양평 주민들이 오는 2016년 개통될 제2영동고속도로에 동여주IC 개설을 촉구하고 나섰다.주민들은 오는 27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2차 촉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19일 동여주IC 유치추진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 경기도 광주시 퇴촌신협의 조합원들의 예금 66억원을 횡령한 신용협동조합 여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그러나 이 여직원이 횡령한 돈을 회수하지 못한 신협은 치명타를 입고 인수합병돼 금융시장에서 퇴출당하고 말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김영학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광주시 퇴촌신협 여직원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한 ‘성인 건강을 위한 젊어지는 -1’주제의 건강원스톱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좋은 성과를 얻은바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시가 추진중인 성인 건강을 위한 젊어지는 -1 슬로건은 ▲허리둘레 1인치 빼기, ▲몸무게 1kg 빼기
용인시의 일부 비영리민간단체들이 공익활동에 지원되는 예산을 회원들의 관광이나 회식비 등으로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7일~25일 10일간 ‘2012년도 자체감사 계획’에 따라 본청 11개과를 대상으로 민간이전경비지원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8건을 적발 시정 조치했다.시 감사보
80대 등 어르신 11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초등학력을 인정받고 만학의 기쁨에 빠졌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0일 오전, 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을 연다.이번 합동 졸업식에는, 안양시민대학과 의정부노성야학 등 9개 기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학습자 110명이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과천시로 나타났다. 고양시, 안양시, 용인시, 군포시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은 18일 ▲도시편리성 ▲교육ㆍ의료ㆍ복지 ▲경제성 ▲도시안전 ▲도시건강ㆍ환경 등 5개 지표로 '경기도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한 뒤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시 편리성
경기도가 신학기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이 폭등하는 등 경기지역에 전세대란이 빚어지고 있다.매매시장 부진과 서울 유입인구 증가 등 봄 이사철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나 전세 매물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와 반전세를 선호하는 현상도 전세대란 현상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16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그린공인중개사무실. 20여명의 손님
경기도 내 아파트에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가 설치된다. 아파트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가 설치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도는 이를 위해 아파트 자체 관리규약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15일 "최근 살인사건 등 층간 소음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아파트단지 내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개통한 역사문화탐방길 '삼남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관리, 운영을 시작한다.14일 도는 삼남길 내 안내판 설치 등 조성비도 화성시 4000만원, 수원시 3000만원 등 7000만원을 세웠다. 도는 아울러 조성비 국비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통해 삼남길에 최대 1만 여명의 도보객을 유치한다
양평군은 오는 14일 행복돌봄과를 비롯한 3개과 신설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밝혔다.김선교 군정은 인구10만명 돌파와 군청사 증축 등을 인사와 조직개편의 이유로 밝혔다.신설과로는 행복돌봄과로 복지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무한돌봄 사례관리, 자원봉사, 방문보건, 건강도시 만들기 등을 담당하게 된다.관광진흥과는 축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4일자로 5급(사무관) 5명의 승진을 비롯해 조직개편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5급 사무관 이주웅 녹색성장사업과장, 원범희 환경사업소장, 이성희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승진), 안재동 친환경농업과장 직무대리(승진), 송돈용 교통과장 직무대리(승진), 김형룡 행복돌봄과장 직무대리(승진), 박우영 농업개발과장 직무대리(승진).△
정부는 오는 4월부터 공무원이 재직 중 뇌물수수 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일정한 기준 이상의 처벌을 받을 경우 명예퇴직 수당을 국가가 환수하는 제도를 확정했다.지난 11일 법무부와 법제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재직 중 금품비리와 관련한 명퇴 수당의 환수요건과 지급제외 대상 등을 규정한 '국가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최근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수가 1만명 시대를 열릴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11일 소속 공무원 수를 65명 증원하고, 4개 과(課)를 늘리는 내용의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도청 소속 공무원 수는 현재 9천718명에서 9천783명으로 65명 늘어난다.늘어나는 정원은 새 정부 정책기조와 행정수요에 맞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한류월드"K-POP 아레나"건립 추진 배경을 지난8일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인 1만 5천석 이상의 K팝 전용 공연장이 경기도 한류월드에 들어선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적인 열풍과 관심을 모으고 있는 K팝을 한층 더 발전시킬 K팝 전용 공연장 건립지로 오늘
양평군(김선교 군수)은 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올 첫 사무관(5급) 승진대상자 6명을 발표 했다.승진 대상자로 김형용(기획감사실 기획팀장), 송돈용(기획감사실 예산팀장), 이성희(총무과 비서실장) 행정직렬 3명, 김이식(재난안전과 재난총괄팀장), 안재동(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팀장)농업직 2명, 박우영(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장) 농촌지도사직1명 등 총 6명을
김동찬 솔로 대표 보다 더 넓은 세상을 맛보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가 장돌뱅이에서 시작해 지금은 일년에 청바지만 100만 장 이상 팔아치우는 한국인이 있다. 캘리포니아 청소년들이 가장 입고 싶어하는 청바지인 솔로(SOLO) 청바지를 자체 브랜드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그는, 한국 사람은 동업에 성공하기 힘들다는 인식을 깨고 동업에 성공하여 미주 이민사회에서
경기도는 방범 사각지대 해소책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방범용 CCTV 4천662대를 추가로 설치한다.설치비 372억원 가운데 도가 112억원, 시·군이 260억원을 부담한다.지난 1일 도는 애초 설치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려 했으나 도 자체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시·군별 20∼50% 차등 지원으로 방향을 바꿨다.지역별로는 성
경기도가 부동산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지방재정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강력한 지방세 체납 징수를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와 함께 재산은닉이나 체납처분 면탈이 의심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압수수색권 발동과 형사고발을 통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개정된 지
경기도의 연간 교통범칙금과 과태료가 1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경기도에서 징수한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는 총 4262억7000만원으로 연간 평균 142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연평균 징수액 6380억 원의 22.3%를 차지하는 수치다.유형별 교통범칙금을 보면 신호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