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경기도내 110개 특성화고등학교의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 결과, 전체 2만 5천 170명 모집에 3만 542명이 지원하여 지난 해 1.14 대 1에 비해 평균 1.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정원 미달학교는 13교로, 작년 28교보다 대폭 감소하였다(46.4%). 미달교는 주로 읍․면 단위 농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매년 지원하는 혁신학교 예산이 교사의 전문성 강화나 학생들의 밀도 있는 교육 지원에 사용되지 않고, 학교 홍보 및 교사 수당 등으로 상당부문 사용돼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의회 문형호 교육위원은 22일 '201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문제는 이미 여
양평군은 내년 1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으로 주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양평군이 지난 10월부터 3억6000여 만원을 들여 양수역과 옥천1리 농협, 양평시장, 용문시외버스정류장, 용두터미널, 강상면사무소 등 13개 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앞으로 도입되는 버스정
경기도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된 것과 관련,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22일 0시를 기해 무기한 버스 운행 중단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 각 시ㆍ군이 전세버스 또는 관용차를 적극 활용해 셔틀버스 형태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수동면사무소(면장 심재용)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로부터 저소득층 김장 김치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누기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 받았다.(사)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973년 12월, 상장회사 100개사 돌파를 기념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봉사단체 이슬비 모임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봉회 경기도건축사회장(건축문화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한은 경기건축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7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화성 반월에 건립된 ‘폴라리온 스퀘어’와 경기대학교 이수현, 이종호 학생의 ‘나혜석 미술관 : 화성 둘
경기도 용인시가 아파트 사업 승인을 내주면서 건설업체들에게 떠넘겼던 도로 등 기반시설 비용 수천억원을 고스란히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용인시가 최근 건설사들이 제기한 기반시설 비용 반환 요구 소송에서 최근 잇달아 패했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일레븐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지난 2000년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복지구에 8119가구 규모
수원시는 내년부터 정화조 청소료를 ℓ당 14원에서 16원으로 14.3% 인상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수원시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회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92회 2차정례회에서 관련 조례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현재 정화조 청소료는 수거식 화장실과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및 단독
경기도 화성시 반월에 있는 '폴라리온 스퀘어'와 수원 화성 '나혜석 미술관:화성 둘레길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문화 투어'가 제1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과 계획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경기도 건축물대상 화성시 '폴라리온 스퀘어' 올해 17회째를 맞은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도내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사용승인 부문
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을 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의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선임도 진행된다.이들 두 기관은 전임 이사장들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문제가 된 곳이다. 특히 두 곳 모두 원장과 대표가 있는 상황에서 민간인 이사장을 따로 두면서 '옥상옥' 조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경기도는 내년부터 무기계약근로자 정년을 현행 55세에서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한 60세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년연장의 배경은 고령층의 사회경제활동 참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연령규제개선 방안(국무총리실, ‘12.10.19)에 따른 것이다.이렇게 되면 올해 퇴직예정인 2명, 내년 3명 등 현재 근무 중인 264명의 정년이
경기도에 앞으로 143만8046호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된다. 이는 경기도내 현재 460만 호의 31%에 달한다.특히 경기도의 주택보급률이 99%인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주택이 계획대로 공급될 경우 주택과잉에 따른 주택대란의 목소리도 있다. 도내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의 부실을 염려하기도 한다. ◆경기도 407개 사업,
경기도내 주요 수출입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이 평택항을 대중국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9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도내 주요 수출입기업 CEO를 대상으로 평택항에서 개최한 '평택항 홍보설명회'에서다. 박형열 코멕스산업 대표는 "평택항이 우리나라 제1의 교역국인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가장 경쟁력인 높은 항만"이
경기도내 9개 시ㆍ군이 추진 중인 13개 대학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연간 1조 2385억 원의 소득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규고용 인력도 1만284명으로 일자리에 지역 특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전망이다.◆경기도 13개 대학 유치..총 정원 6만5695명 경기개발연구원 김태경 연구위원은 '대학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에서 "
“뼈를 깎는 심정으로 양평지방공사를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양평지방공사 전 직원이 지난 15일 지방공사 주차장에서 지방공사 회생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공사측은 이금복 사장직무대행 외 75명 전 직원이 행동강령에 서명한데 이어 지방공사 노사협의회 정문재 고충처리위원이 지방공사 회생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에는 지방공사 전 직원
경기도의 산하기관에 대한 기관 및 기관장 평가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경기도는 지난 2009년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산하기관과 기관장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토대로 산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그러나 이들 평가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평가지표와 기준을 새로 짜야 한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2012년내 사업계획을 세우고 예산까지 배정하고서 미발주한 공사가 2219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경기도내 자치단체들이 가용재원 부족으로 필요한 사업을 제 때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4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신종철의원은 "경기도와 도내
양평군은 지난 13일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해 군민회관에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군에 따르면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한명현 기획감사실장은 2012년도 주요사업 및 시책 추진현황과 2013년도 예산편성안에 대한 총괄 설명에 이어 실과소장이 군정 5대 핵심전략
경기도교육청은 소속 공무원이 장애 학생을 위한 의미 있는 제안을 하였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학교설립과 권주현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심사에서 국무총리 표창(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장애학생 진단평가 신청 및 선정배치 절차 개선안’ 제안으로 장관 표창(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