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을 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의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선임도 진행된다.이들 두 기관은 전임 이사장들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문제가 된 곳이다. 특히 두 곳 모두 원장과 대표가 있는 상황에서 민간인 이사장을 따로 두면서 '옥상옥' 조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경기도는 내년부터 무기계약근로자 정년을 현행 55세에서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한 60세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년연장의 배경은 고령층의 사회경제활동 참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연령규제개선 방안(국무총리실, ‘12.10.19)에 따른 것이다.이렇게 되면 올해 퇴직예정인 2명, 내년 3명 등 현재 근무 중인 264명의 정년이
경기도에 앞으로 143만8046호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된다. 이는 경기도내 현재 460만 호의 31%에 달한다.특히 경기도의 주택보급률이 99%인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주택이 계획대로 공급될 경우 주택과잉에 따른 주택대란의 목소리도 있다. 도내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의 부실을 염려하기도 한다. ◆경기도 407개 사업,
경기도내 주요 수출입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이 평택항을 대중국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9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도내 주요 수출입기업 CEO를 대상으로 평택항에서 개최한 '평택항 홍보설명회'에서다. 박형열 코멕스산업 대표는 "평택항이 우리나라 제1의 교역국인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가장 경쟁력인 높은 항만"이
경기도내 9개 시ㆍ군이 추진 중인 13개 대학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연간 1조 2385억 원의 소득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규고용 인력도 1만284명으로 일자리에 지역 특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전망이다.◆경기도 13개 대학 유치..총 정원 6만5695명 경기개발연구원 김태경 연구위원은 '대학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에서 "
“뼈를 깎는 심정으로 양평지방공사를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양평지방공사 전 직원이 지난 15일 지방공사 주차장에서 지방공사 회생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공사측은 이금복 사장직무대행 외 75명 전 직원이 행동강령에 서명한데 이어 지방공사 노사협의회 정문재 고충처리위원이 지방공사 회생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에는 지방공사 전 직원
경기도의 산하기관에 대한 기관 및 기관장 평가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경기도는 지난 2009년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산하기관과 기관장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를 토대로 산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그러나 이들 평가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평가지표와 기준을 새로 짜야 한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2012년내 사업계획을 세우고 예산까지 배정하고서 미발주한 공사가 2219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경기도내 자치단체들이 가용재원 부족으로 필요한 사업을 제 때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4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신종철의원은 "경기도와 도내
양평군은 지난 13일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해 군민회관에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군에 따르면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한명현 기획감사실장은 2012년도 주요사업 및 시책 추진현황과 2013년도 예산편성안에 대한 총괄 설명에 이어 실과소장이 군정 5대 핵심전략
경기도교육청은 소속 공무원이 장애 학생을 위한 의미 있는 제안을 하였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학교설립과 권주현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심사에서 국무총리 표창(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장애학생 진단평가 신청 및 선정배치 절차 개선안’ 제안으로 장관 표창(장려상)
경기도 수원, 파주, 의왕시가 올해 물가관리를 가장 잘한 시군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2개 시군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우수 시군은 수원, 파주, 의왕시 등 3곳이 선정됐다. 또 우수 시군은 성남, 의정부, 연천 등
경기도가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도내 직장어린이집 121개 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하는 '워킹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도내 시군을 비롯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참여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급식 및 간식의 위생상태와 안전 여부 ▲야간
여주군 자전거연합회 사무국장 장정식 최근 들어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4대강 보 철거 검토’라는 의견을 접하고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우리 동호회 포함 전국의 68만 동호회 회원들은 참으로 실망에 빠져있다.후보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검토 의견이라 하지만 매주 1회 이상 이 길을 달리는 우리 회원들은 “얼마 만에 만들어진 국토종주
경기도가 수원 광교신도시로의 신청사 이전 작업을 8일 재개했다. 지난 4월14일 설계작업 중단 후 7개월여 만이다. 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2013년도 예산안 설명회에서 "도는 그동안 중단됐던 경기도청사 이전 작업을 오늘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4월 재정상 어려움으로 신청사 건립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지만 최근 제2회
도 농기원이 생육촉진 배양액을 사용해 키운 선인장(오른쪽)과 그렇지 않은 선인장간에 크기나 품질 등이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생육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선인장용 배양액과 호접란용 비료(사진)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선인장 전용 배양액은 침전현상이 없고 선인장 뿌리발달과 구직경 및 자구 증가 효과가 있어
경기도가 15조6218억 원의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15조2359억 원보다 3859억 원(2.5%)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의회에 내년 예산안을 제출한다. 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최근 들어 복지예산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한 가운데 사회안전망 확충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예산(15조 2359억 원) 보다 3859억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마이스산업'(MICE)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경기도는 2만 9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내년 3.5% 오를 전망이다. 부산과 인천 등 주요 광역자치단체 의회가 지방 재정난을 고려해 동결을 선언한 것과 비교할 때 대조를 이룬다.특히 경기도는 재정난으로 도청사 광교신도시 이전을 보류한 상태다. 이번 도의회 정례회에서는 감액추경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는 얘기다. 경기도의회의 올해 의정비는 서울에 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음식물 폐기업체 2곳과 양계장 1곳 등을 운영하며 4년 동안 음식물쓰레기를 농지에 불법으로 매립해 3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폐기물처리업자를 적발해 구속했다고 밝혔다.도 특사경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자 오모씨(46)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로 사전구속 조치하고, 폐기물 불법매립을 실
경기도는 7일 10월 한달 화성·김포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38개소를 점검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61개소를 적발했다.이 지역의 적발률은 13.9%로 지난해 도내 시·군 평균 적발률인 6.1%보다 7.8% 포인트 높았다.위반유형별로는 무허가(미신고)가 29개소로 가장 많았고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25개소, 기타 7개소 순이다.도는 기타사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