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선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19일 경기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서민들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가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올 8월 현재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올 8월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조직폭력 범죄가 최다”라고 밝혔다.도내에서 발생한 조직폭력 범죄는 571건으로 전국 2천453건의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2일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에서 무허가로 음식영업을 해온 불법업소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도 특사경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길과 개군면을 잇는 남한강 자전거길 주변의 불법 음식점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해 21개 불법 음식점을 적발했다. 남한강 자전거 구간은 서울과 인접해 주말이면
경기도 교육청은 화홍고등학교(교장 강현재)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18일 화홍고 체육관에서 경기도내 우수한 진로 진학 상담 교사 29명을 초빙하여 학부모와 학생, 상담교사 3인 1조로 진행된 컨설팅을 실시했다.총 87조(학생 87명, 학부모 87명)가 각
경기도내에서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및 무단투기 사례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내 650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 폐기물을 불법매립하거나 무단 투기한 공사장 33곳을 적발했다.점검을 통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1, 불법매립 등의 처리기준 위반 4건, 성상별 보관기준 위반 21건, 처리대장
경기도는 오는 2017년까지 총 1740억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도서관을 500개로 늘린다. 이렇게 되면 도민 1인당 장서수가 1.7권에서 2.5권으로 늘어나게 된다.185개인 도내 공공도서관을 315개 더 확충하는 안은 지난 18일 경기도는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도서관대회 ‘경기도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에서 확충안을 확정했다.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0일, 용인 죽전역 아르피아공원에서 경기도 보건교사회, KT, (사)정다우리와 함께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다. ‘더불어 삶 실천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경기가족’을 목적으로 하고,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경기도 공무원 수십명이 음주운전, 공금횡령, 업무시간 성관계 등 비리·비위로 무더기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6일 경기도 '제14차 인사위 징계 심의·의결 결과'에 따르면 인사위원회를 열어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요구한 공무원 26명에 대해 징계했다.도는 파면, 해임, 정직 등 6명을 중징계하고 감봉, 견책 등 17명을 경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남
경기도 교육청은 오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간학교(이하 ‘씨앗야학’)가 2011년부터 시작한 미술 수업을 통해 장애성인 학생의 미술작품 50점을 모아, 오산시청에서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 미술 작품 전시회는 씨앗야학에서 학습 중인 30대에서 50대까지 장애성인 7명의 정물화, 풍경화
구리시는‘제27회 시민의 날’행사를 지난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주요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일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는 구리시민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8개동 동민들의 입장식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 코스모스 걷기대회가 개최되었고 오후에는 CBS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려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김포특수학교에 테마형 생태체험 학습, 에너지 절약형 교육환경이 조성된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014년 3월 개교예정인 (가칭)김포특수학교의 신축 사용자 설계 설명회를 개최했다.10일, 김포 운유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환경의 고품질화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계 초기부터 특수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과 19일 각각 국회 국정감사를 앞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체감온도는 확연하다.경기도는 지난해 김문수 지사의 잇단 부적절한 발언과 잦은 외부강연 등이 도마에 올랐다. 감사기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등이었다.하지만 올해 경기도 국감은 '달랑' 행안위 1곳 뿐이다. 이마저도 반토막났다. 22명의 행안위
경기도의회가 도(道)의 재정난에도 뒷전인 체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나서고 있어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11일 도의회에 따르면 다수당인 민주통합당 측은 지난달 초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등 양당 대표 의원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달라며 중형승용차 1대씩을 배정해 줄 것을 도의회 총무담당관실에 요구했다.중형차 1대당 관리운영비와 렌터비 등 연간 1천700여만원으
경기도가 도내 281개 낚시터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히자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경기도는 끊임없는 낚시터 환경 문제에 대해 최근 '부유물질 수집기'와 '태양광 물 순환기'를 일부 낚시터에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모니터링 등 개선작업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가평군 청평호와 평택시 홍원리 수로에는 부유물질 수집기를, 화성시 남양호에는 태양광
경기도가 12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소나무류 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는 재선충의 감염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특히 가을철 조경수와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이 우려돼 이 같은 단속에 나섰다는
경기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경기도 바로알기 도민 퀴즈‘를 통해 왕을 선발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역사, 문화, 인물, 주요 시책 등을 퀴즈를 통해 함께 배우면서 경기도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박형준씨 사회
한국서부발전(이하 발전소)이 추진하는 1조36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난관에 부딪혀 표류 중이다.지역민 민원은 물론 부지내 석산 평탄화 지역의 일부 굴착지역 협의매수가 안돼, 당초 예정된 2014년 10월 준공에 문제가 생겼다.또한 공사 현장에서 생긴 암반 매각의 판로를 잃어, 최근 인근 야적장에 10만㎥ 정도의 암반이 쌓여 방치된 상태다. 상황이 이런데
경기도가 복지사업을 하고 남은 국고보조금 190억 원을 정부에 반납치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달 9일까지 수납하지 않은 국고보조금 집행 잔액 및 이자만 1465억 원이다.이 가운데 경기도의 미 수납액은 190억 원으로, 서울시 376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특히 도는 복권기금에서 지원된 3억86
경기도가 1000년의 묵은 때 벗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018년 도(道) 제정 1000년을 맞아 향후 5년 동안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31개 시군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경기도는 우선 쓰레기 1㎢당 0.75명인 청소인력을 오는 2017년까지 5명으로 확대한다. 또 2017년까지 쓰레기집하장을 1000개 소 추가 설치키로 했다. 특히 쓰레기무단투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내년까지 전시성 업무를 폐지하고 도교육청과 북부청사간 겹치는 업무를 통·폐합하는 등의 '업무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부터 192개 사업을 폐지하고 38개 사업을 통합, 81개 사업을 이관, 10개 사업을 조정하는 등 모두 321개 업무를 정비한다.이는 전체 도교육청 사업(1
경기도가 최근 3년동안 기초노령연금 부정수급 건수와 금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급자가 사망했는데도 계속해서 부정수급하거나, 소득·재산이 증가해 수급자격에서 제외됐는데도 계속해서 연금을 받았기 때문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4일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