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지역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축협 남 길우 조합장이 지난 18일 평일 조합원 15여명과 함께 종일 골프를 치고 온 것이 알려지자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있다. 20일 축협관계자 및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남 조합장은 조합원과 일반인 2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 골프동호회 월례 모임에 15명과 함께 참석했다. 조합장은 이날 오전 출근
경기도 내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1년 사이 양극화 현상이 크게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청사의 세종시 이전 영향을 받은 과천 집값이 크게 떨어진 반면, 공급 부족이 심한 안성과 오산 등은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례가 드문 상승세를 보였다.KB국민은행은 ‘부동산시장 리뷰 8월호’를 통해 6월 말을 기준으
주민의 터전을 책임질 막강한 권력을 맡길 단체장과 의원을 뽑는 선거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주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뜻을 두려워 하는 후보를 가려야 한다.개인의 입신만을 위한 후보자들은 당선을 위해 빈약한 이유를 내밀며 유권자 앞에서는 굽신거리니 순간 어깨에 힘도 들어간다. 유권자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적당한 귀동냥을 해가며 후보들의 동태를 알아보고 당선
양평군이 '여성회관 뷔페식당'을 9년여 동안 특정인에게 3차례 운영권을 주고 또다시 4차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공개경쟁입찰 VS 4차 재계약 추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평군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서 지역경제의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화물터미널’이 없다고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김 선교 군수는 김문수 도지사와 정병국 국회의원에게 화물터미널 유치를 요청했고 직접 여의도까지 가서 정 병국 의원을 만나 인수
국민배우 탈렌트 최진실이 2일 오전 진실의 사망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최초 신고자가 동생 최진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최진실의 사망 관련 소식은 오전 7시34분에 접수됐다"며 "최초 신고자는 동생이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故 최진실은 이날 오전 6시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집에서 숨졌다. 숨진 채
○… 지난 15일 광복절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광주시에서 양평방향 88번 국도인 퇴촌에서 양평 경계지역까지 약 3㎞ 가량의 도로는 차량으로 꽉 막혀 막바지 피서 인파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하지만 정체는 양평군 경계지점에 위치한 대형 수영장과 물놀이 시설을 갖춘 테마리조트 "스파그린랜드" 를 찾은 수천 여명의 이용객들 때
양평 국수역이 오는 29일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철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이로써 양평은 서울 도심까지 40분 이내 생활권에 접하게 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이 팔당에서 국수 구간을 지난 2001년 3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3,008억 원을 들여 완공했다. 7년 9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29일 오후 2시 30분께 국수리 국수역광장에서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
Ⅰ. 건 강 ◦ 건강의 정의(WTO에서 정의) :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 ◦ 건강 상태 - 최적의 상태 : 잠을 조금만 자도 개운함을 느끼는 상태 - 반 건강의 상태 :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개운함을 못느끼는 상태 - 질병의 상태 : 반건강의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였을 때 ◦ 반건상 상태(신체 불균형 상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 개울옆에 지어진 1평당 1400만원짜리 화장실, 시공과정에 대한 의혹과 과다한 공사비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평군 양동면에 건립한 3.3㎡(1평)에 1400만원짜리 화장실(본보 2011년12월12일자 1면보도)에 대해 사법기관이 수사에 나섰다.최근 관계기관 및 주민들에 따르면 LH공사가
바람이 매섭다. 가만히 서 있기조차 버겁다. 진눈깨비라고도 할 수 없는, 유리가루 같은 눈들은 바닥에 채 내려앉지도 못하고 공중으로 흩어진다. 안개처럼 반짝이는 눈가루를 비집고 투명한 겨울 햇살이 스민다.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기대하고 나선 길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겨울에 찾는 대관령은 언제나 정답이니까. 아흔아홉 굽이 대관령 옛길 대관
양평군 소재 양평고등학교가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 선출을 둘러싸고 학교장의 재량권 남용과 교사들의 개입을 주장하며 운영위원에 입후보한 학부모가 사퇴 하는등 파행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학교관계자및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교교육과정및 학칙과 예.결산권등 학교운영의 각종 심의 의결권을 가진 교육위원 선출에 학교측이 개입했다는 것이다.일부 교사들이 학교장에게 보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지난 13일 공채를 통해 김 명자(한·50)바르게살기 양평군여성회장을 지난 13일 경기도당 여성부장(4급)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경기도당은 지난달 28일 공석인 경기도당 여성부장 공채를 통해 도내 5명의 유력후보 중 김 씨를 여성부장으로 최종 낙점한 것으로 확인 됐다.김 씨는 공무원(지방행정 5급)을 거쳐 양평군 초&m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광명시흥선 등 9개 노선의 도시철도 건설 계획을 담은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총사업비로 5조8573억원이 들어갈 9개 노선 가운데 광명시흥선(천왕/개봉~KTX 광명역), 동탄 1호선(광교~동탄~오산역), 동탄 2호선(병점~동탄), 파
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가 지난 11일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양평군의 지역 특성에 맞춰 노인전용구급차를 배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4일 소방서에 따르면 65세이상(16.9%)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노인들을 위한 고품격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전용구급차(Silver Ambulance)를 배치·운행하게 됐다고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을 12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현행 6단계 11.7배수로 설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 3배수로 조정하는 3개 개편안을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보고했다.정부가 전기요금 당정 TF를 거쳐 내놓은 개편안은 누진제 기본 원리에 충실한 1안, 전 구간 요금 증가가 없는 2안, 절충안인 3안 등 세가
양평곡수초등학교가 소규모 농총학교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해외탐방에 나서는 등 대안교육이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있다.3일 곡수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7일 4박5일 일정으로 백두산 등정과 고구려 유적지 탐방이 벌써 네번째 해외문화 유적지 탐방이다. 전교생이 40여명 남짓한 이학교는 2006년 금강산 탐험을 시작으로 2007년 중국 베이징,
경찰 창설 63년 만에 첫 부부 총경 탄생의 주인공인 김 해경 총경이 제 60대 경찰 서장으로 24일 취임했다.김천 출신인 김 해경 서장은 지난 80년 순경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서울남부 교통조사계장,99년 서울철 민원봉사실장, 2005년 서울청 여성청소년계장을 거쳐 24일 양평경찰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이번 승진 인사에서 여경으로는 유일하게 사회적 약자
경기도교육청이 재정난으로 도내 교원 9만여 명의 성과급을 한 달후에나 지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교원성과금 지급 시기가 4개월가량 늦춰진 것도 맞물리면서 학교현장이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 교원과 기간제 교사 등 9만여 명에 대한 교원 성과상여금 2천500억여원을 이달 22일 지급할 예
양평축협(조합장 남 길우)이 수년 동안 혈세를 지원받아 축분유기질 비료에 MDF,락카,페인트 등 합성목재 목분 폐기물을 싼 값에 사들여 제조해 비리와 폭리로 실형을 선고받은 만큼 행정처분과 지원된 혈세를 환수하라고 의회측이 요구했다.지난 28일 의회는 군이 지역 축분을 처리하라며 축분유기질 비료공장 설립비용 수십억원을 지원해 주었고 비료의 원료인 톱밥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