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교 양평군수는 오는 10일께 조직개편에 따른 대대적인 인사를 하겠다고 2일 밝혔다.김 군수는 "철저하고 공정하게 인사를 하겠다." 며 " 오직 9만 7천 군민을 위한 인물을 발탁하는 것이 군수의 역할" 이라고 강조했다.그리고 "서기관(4급)과 사무관(5급) 진급을 앞두고 '자격미달' 로 거론되면 해당 인
송만기(51)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해 6.2 지방선거에 양평군수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18일 송 후보는 서종면 수입리 A카페에서 공식 발표를 했다. 이자리에는 송후보 지지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송 후보는 "2001년 부터 양평군정을 개혁하기 위한 군수출마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출마 동기로는 "그
양평군이 지난 12일 양평·용문 도시지역 3.585㎢ (약 108만평)확장안에 대해 최종승인안을 통해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한 2010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됬다.도시지역으로 확장된 2개소 3.585㎢는 양평읍 오빈리 2.544㎢와 용문면 다문리 1.041㎢와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정 병국 국회의원(한.양평·가평)이 지난 19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실시한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장 경선에서 96표를 얻은 고흥길 의원(한.성남분당.갑)에게 아쉽게 분패했다.한나라당은 소속의원 172명 가운데 156명이 투표에 참여해 11개 상임위원장 중 원내대표단의 단독 지명에 반발한 3개곳에 대해 경선을 실시했다.양·가평이 지
양평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 예술, 관광명소 등을 아름답게 표현한 '제2회 물맑은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을 갖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광사진 공모전은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평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해 진행한다.공모 작품은 양평의 자연경관, 생활상, 레포츠, 문화행사 등 양평을 아름답게 표현한 장면을 소재로
양평군이 지난 21일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웨이팡 시와 ‘문화·체육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문화전통의 이해와 협력 증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은 민속연을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세계연날리기 대회 개최 도시인 웨팡시와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웨이팡 시는 인구
양평군이 오는 4월 4일 개최 예정인 ‘산수유마을 개군한우 축제’가 산수유군락지를 부대행사장으로 바뀌고 주행사장에서는 축제 첫날 면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결정하자 주민들은 물론 의원들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17일 군과 의회및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시작한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일대 산수유 군락지를 중심으로 5천여만원의 예산
양평군이 군의회 이모 의원의 아들 B씨를 공개경쟁 원칙을 무시하고 수도사업소 무기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특혜라는 지적이다. 17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B씨는 지난 7월 1일 수도사업소에 단독 채용됐다. 이는 지방공무원법(제9조 1항)이 정한 공개경쟁 원칙을 무시한 채용이란 지적이다.군이 내세우고 있는 '신속충원사유'도 수도사업소에 지난 6월 30일
양평은 용문면 연수리 소재 연수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레저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목적 캠핑장 오커빌리지를 완공했다고 밝혔다.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보릿고개 체험마을로 널리 알려진 용문면 연수리 연수초등학교 폐교 부지 1만3375㎡에 110억원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오커빌리지 사업은 지난 1968년에 양평 용문 연수초등학교
사회 초년생인 딸에게 정기예금, 적금 등 어느 은행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하는지, 어디에 넣으면 비과세가 되는지, 이자는 어디가 높은지 등을 알려준 일이 있다. 딸아이는 “엄마 재테크, 짱이네요!”라며 감탄했다.쓰는 만큼 돌려 받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근로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연말정산간소화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치권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T/F팀이 구성된다.구리시는 지난 8월 15일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 직후 박영순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민주, 구리지역구 의원), 박창식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리시당협위원장), 박석윤 시의회의장,
인사행정은 공공조직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공무원의 효율적 활용은 오직 주민을 향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 발전의 명운이 걸렸다고 볼수 있다.공직인사에 전문성,과학적절차, 복잡한 집합체,적극성,적응성, 임무수행능력 등을 통한 검증이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다.단체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파일을 보고 사심을 배제한 체 깊이 고민한 흔적을 보여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양평지역에 지난 4일 26㎝가량의 폭설로 산간지역의 주민들이 고립되자 발벗고 나섰다.20사단에 따르면 사상 유례없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양평군을 비롯해 20사단 이수지역인 양주군과 여주군 일대에 장병 1천500여명의 장병들이 투입됐다. 장병들은 주민피해 복구를 위한 본격적인 대민지원에 나서 시가지 일대와 산간지역의 고
양평군 김선교 군수로부터 8만7천 양평군민을 대신해 제17대 이 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소망을 들어 보았다.19일 오후 김 선교 군수는 이 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부터 본지를 통해 전했다.김 군수가 전하는 소망은 먼저 희망찬 무자년(戊子年)를 맞이해 우리나라의 총체적 위기인 경제침체로 인한 저성장과 청
구리시(시장 박영순) 소재 서울삼육고등학교 동아리「뉴스브레이크」소속 학생들이 자신들이 손수 키운 감자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20일 교문1동 주민센터(동장 문정수)는 이날 지도교사 권은경 선생님과 학생 대표 3명이 방문하여 학교 앞 텃밭에서 지난 봄 부터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감자 2상자들 전달했다.학생들은“
5월의 대자연은 다양한 생명력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10일 오후 7시 숲속공연장은 녹음으로 아늑히 둘러쌓인 용문산 자락이 편안함으로 휘감기며 2천여 관객 하나하나에 손길을 내밀었다. 걸음 걸음을 모두 반겼다. 누구나 ‘양평만이 가진 자연의 선물 이구나’라는 생각을 한번쯤 들게 했다. 문화의 향기에서 걸음으로 조금 떨어진 양평, 2008
양평 한나라당 서부지역 도의원자리 뜨겁다. 서부는 정치적 관심과 표심의 이동이 많은 양평읍· 옥천·양서·강상 ·강하 ·서종면 등 6개 읍·면이다. 이곳은 이 희영 현 도의원이 지난 대선당시 민주당 손학규 전 지사와의 인연 등을 이유로 재선 가간중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을 남게된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대입 수능일인 12일 구급차 및 순찰차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이송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날 구리역 앞에서 수험생 이모(19)군을 태워 수택고등학교 고사장까지 이송하는 등 총8명의 수험생을 이송, 지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었다.그리고 수험생이 응시 중에 건강 등 긴급상황이 발생될 경우 담당 지도교사가 119에 신고하면
양평군이 '여성회관 뷔페식당'을 지난 6일 4차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특정인에 10여년 간 수의계약으로 운영권을 줘 특혜라는 도와군 감사조치는 물론 관계법까지 무시한 체(본보 지난1월30일,2월2일자 보도) 체결돼 주민들의 행정불신이 커지고 있다.13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10여년 동안 독점계약을 통해 운영권을 주어온 A씨와의 3
경인년 한해가 어느덧 3일을 남겨두고 뚜벅 뚜벅 역사의 뒤안길로 가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흔적만 남겨두고 신묘년으로 흘러가고 있다.2010년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바늘 같은 아픈 기억들이 하나씩은 있을 듯하다. 정치적 맞수, 깨어진 우정, 버려진 믿음, 잃어버린 신용, 사랑의 아픔 등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금만 들춰도 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