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처럼 밀어내기식 인사적채 해소를 말아야

양평군이 승진과 인사 이동을 앞두고 하위직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인사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현재 군은 기획감사실장(4급) 1자리, 사무관(5급) 2자리, 6급 10여자리 등 승진과 대대적인 조직개편 착수.
직원들은 그동안의 관행처럼 밀어내기식 인사적채 해소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실무형 인사 기용을 통해 살아있는 조직편성을 요구.
특히 5급 사무관 승진 인사에는 15명의 후보자가 입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A 직원이 승진 유력대상으로 거명되자 하위직들 술렁되는 분위기.
상당수 동료 직원들은 “이 직원은 공직자의 윤리와 도덕에 어긋난다”며 “지난 선거 기간중에도 유력한 두명의 후보를 동시에 직·간접적으로 도왔다" 고 주장.
직원들은 또 “우리가 같은 동료지만 양평군의 개혁을 위해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 이라며 “개혁의 대상이지 승진의 대상은 절대 아니라고" 이구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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