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도농역과 평내호평역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전국 동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효도의 첫 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됐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남양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주요 소방시책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역사 내 화재예방 및 비상구 안내 포스터부착과 역사 인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며, 설 명절 기간에도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를 알렸다.

박미숙 안전문화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고심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집 효도선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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