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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설 연휴 반납하고 미국 현지 정책담당자와 이해 당사자 접촉해 설득
사회정책팀 기자  |  good@gg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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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17: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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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각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 워싱턴 디.씨.에서 미국 정부 및 의회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232조 관련 현지 정책담당자 및 이해당사자 접촉해 설득해,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미 정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철강 232조 관련 우리 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미 의회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문직 비자 한도량 확보를 위한 미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종 본부장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인사와 척 그래슬리 상원 재무위원장, 리처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 등 의회 내 통상관련 의원과 미 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해서는 자동차 232조 조치가 부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한국은 가장 먼저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을 타결하고 발효했으며, 개정협정을 통해 미국의 자동차 분야 민감성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호 호혜적인 교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차 232조 조치가 부과될 경우 국내 생산 및 고용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시 한미 경제 및 동맹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에 대해 자동차 232조 조치가 부과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고 미 정부 및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미국 정부인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정 비준 등 그간 한미의 경제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평가했다.

척 그래슬리 상원 재무위원장, 데이비드 퍼듀, 스티브 데인스,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 등 미 의회 인사들은 한국은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이자 성공적인 개정협상 타결국가로서 여타 상황이 다르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의 상황이 고려될 수 있도록 미국 백악관 주요 인사에게 적극적으로 의사를 개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측은 미국 기업들은 이미 미중간 상호관세부과, 철강 232조 관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자동차 232조 관세가 사용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고, 미국 농업계도 자동차 232조 조치 시행시 무역분쟁으로 인한 업계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미국 정부와 의회에 232조 조치가 부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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