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3시에 양평시장 상인회에 방문하여 이천수 상인회장, 박수형 상인회 총무 등을 상대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상길 서장과 이동호 수사과장은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계획(2019. 3. 4. ~ 5. 2.)을 홍보하면서 크고 작은 사건들 중에는 가해자와의 관계나 보복을 걱정하여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찰을 믿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천수 상인 회장은 경찰에서 5일장 주변 형사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회원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양평경찰서 수사과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앞으로도 5일장 주변 이동성 범죄와 자릿세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일상생활 속에서의 악성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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