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명인과 함께 장아찌와 산채만두 체험

양평군은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명인들과 함께 하는 “산나물 전시조리체험관과 쿠킹클래스”를 열어 축제장을 찾는 전국단위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새로운 컨텐츠를 선 보인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조리체험관에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75명씩 3일 동안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전시와 조리체험을 진행해주는 손승달 한식명인, TV조선 만물상 유귀열 조리기능장, 외식업계 신창식 요리연구가 3인의 장아찌 비법과 만두 빚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친환경박물관 2층 자연음식연구소 조리체험장에서는 블루로터스 이성희셰프와 함께하는 고품격 궁중요리 산나물떡갈비, 산나물육포고추장볶음, 산나물경단을 직접 만들고, 육포 만드는 방법은 시연으로 5월4일부터 5일까지 사전접수자에 한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전시산촌체험마당에서는 은행알 화폐로 11가지 다양한 키즈 체험과 공연인 어린이 뮤지컬 “똥구가 셋”, 오브제극 “이노무식기들”, 판타지무용극“퍼펫판타지”, 윤상준 마술 및 동물체험농장 등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양평의 전통과 민족 얼을 경험할 수 있는 미스 썬싸인 의병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예술인 이목을작가의 스마일 전시 체험이 무료이며, 양평 리버마켓의 핸드메이드 작품전시 판매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군 관계자는 5월 봄나들이는 자연과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하여 오래도록 간직할 좋은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031-770-2314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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