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따른 시민대표단 꿈의학교는 오는 15일 양평시장 내 별빛누리 주차장에서 열리는‘그린그린페스티벌’축제에 참여한다.

‘그린그린페스티벌’은 ‘그린(green)’으로 그리는(drawing) 환경 축제로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별따른 시민대표단 꿈의학교 학생들도 참여자로 함께하는 마을축제이다.

특히 청소년들이“쓰레기 줄이기 및 금연 캠페인”을 주제로 만드는 축제로써 양평시장길을 ‘Green zone(청정구역)’으로 선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축제에는 원예, 목공체험 및 풍선다트 부스, 버려진 깡통(can)을 가져와 자유투 게임을 하는 ‘깡통농구’이벤트, 버려진 플라스틱을 가져와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곳에 투표하며 재미있게 분리수거 체험을 하는 ‘플라스틱 투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환경보호 조형물 전시, 축제에 온 사람들이 함께 그리는 ‘그린그림’, 먹거리 부스가 준비된다.

별따른 시민대표단 꿈의학교 꿈짱 학생 박원영(양평전자고. 3)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매우 기대되고 떨린다며  양평지역의 쓰레기와 흡연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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