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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하남-천사섬 신안.. “상생·협력으로 미래지향적 동반자 되기로”하남-신안 간 자매결연 협약...지방행정 분야, 청소년 교류 등 적극 협력키로
한재석 기자  |  good@gg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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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5  1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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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하남-천사섬 신안.. “상생·협력으로 미래지향적 동반자 되기로”

[경기&뉴스] 하남시와 전남 신안군이 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두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민간교류를 바탕으로 시작 된 이번 협약은 두 자치단체가 지속적인 사전교류를 통해 상생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가져왔으며, 드디어‘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안군에서는 박우량 군수, 김용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남시에서는 김상호 시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신안군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행정, 경제, 관광, 문화, 체육, 농업 등 지방행정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청소년 문화교류 및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생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환영사에서 신들의 정원으로 불리는 신안군과 첫 국내자매도시를 맺게 된 것에 26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자매도시를 체결하게 된 배경으로“박우량 군수가 하남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며 이뤄낸 발전의 흔적과 오랫동안 지속된 자율적인 시민들의 자체적인 교류가 그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박 군수가 조성한“뚝방길의 메타세콰이어를 걸으며, 나무고아원에서 유아 숲 체험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자치단체장으로써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도 시민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행정을 펼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김춘수의 꽃’의 구절을 인용하며“자매도시는 서로 불러줌으로써 꽃이 될 수 있다며, 더욱 깊은 우정을 쌓아가자”고 했다.

박 군수는 답례사에서“제2의 고향인 하남시를 떠난 지 13년이 됐는데 많은 시민들이 시청입구부터 성대히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하남 시민들이 신안군에 방문해 주시면 언제든지 환영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하남시 부시장으로 열정을 가지고 일한 것이 발판이 되어, 신안군의 군정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며,“현재도 하남시의 우수한 정책 등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신안군의 1004개의 섬 중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76의 섬 중에 하나를‘하남의 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혀”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지난 1999.2.19.~2002.8.15.년까지 3년 6개월간 하남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동안 나무고아원 조성 및 도로변·덕풍천변 등 나무식재 등의 조경조성, 하남국제환경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하남발전의 초석을 놓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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