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애) 심사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는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2020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하며, 구리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6,421억의 구리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적재적소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할 계획이다.

양경애 위원장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낭비적인 요소나 선심성 예산 편성이 아닌지 꼼꼼하게 살펴 구리시 지역발전과 20만 구리시민의 생활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내달 4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 심사를 거친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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