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맛이 끝내 줘요.
"사랑을 담아야 음식의 완성이라고... 사랑이 담긴 끝내주는 음식 먹고 싶다"

동글동글 쇠고기완자와 국물 맛을 시원하고 달달하게 만드는 배추를
듬뿍 넣어 뜨거울 때 먹으면 그만인 전골이에요.
맑은 국물에 깔끔하게 담아내니 마음도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재료(4인분)
필수 재료
다진 쇠고기(2컵=300g), 배추(4장), 대파(20cm)

선택 재료
무(1토막=150g), 다시마(1장=10×10cm), 두부(½모)

고기 양념장
설탕(0.3)+간장(2)+다진 파(1)+다진 마늘(0.5)+
참기름(0.3)+부순 통깨(0.2)+후춧가루(약간)

두부 양념
부순 통깨(0.3), 참기름(0.2)

양념
다진 마늘(0.5), 국간장(1), 소금(0.2), 후춧가루(약간)

1. 무는 납작하게 썰어 다시마와 함께 찬물(4컵)에 넣고
중간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지고 10분간 더 끓여 육수를 만들고,

2.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 뒤 고기양념장을 넣어 간하고,
[설탕(0.3)+간장(2)+다진 파(1)+다진 마늘(0.5)+
참기름(0.3)+부순 통깨(0.2)+후춧가루(약간) ]

두부(¼모)는 칼등으로 곱게 으깬 뒤 두부양념에 버무리고,
[부순 통깨(0.3), 참기름(0.2) ]

10분간 재워둔 뒤 섞어 여러 번 치대고,
두부(¼모)는 칼등으로 곱게 으깬 뒤 두부양념에 버무리고,

3. 완자 반죽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고,

4. 배추는 한입 크기로 칼을 눞혀 포 뜨듯이 썰고,
남은 두부는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5. 끓는 육수에 배추와 완자를 넣고 완자가 익으면
다진 마늘(0.5), 국간장(1)을 넣고 소금(0.2), 후춧가루(약간)로 간하고,

6. 도톰하게 썬 두부와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