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소재 다문초(교장 김혜련)에서는 제 5회 다문꿈사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다문초 오케스트라는 해마다 다문꿈자람발표회 공연 및 지역문화예술 거점학교 발표회 공연, 산나물 축하 공연, 양평 어울림 한마등 공연 등을 개최, 지역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날 공연은 신입단원 22명의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학교가는 길, 왈츠, 미녀와 야수, 어벤쳐스 테마 등 화려한 영상과 접목한 수준높은 음악회가 진행되었으고 바이올린, 플릇,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첼로 등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마지막 사랑으로 공연에서는 전교생이 함께 열창하며 무대의 감동을 높였다.

다문초 교장 김혜련은 다문꿈사랑 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예술 수업을 접하고 많은 아이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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