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노인사고 줄이기 나서

양평경찰서 장대봉 서장은 최근 양평노인대학교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장 서장은 노인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보행자 사고 및 이륜차 사고에 관한 사례를 들어 교육했다.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교통사망사고 19명 중 60세 이상 노인은 3명으로 집계됐고, 사망 유형으로는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신체적 특성상 보행자 사고가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순찰 및 무단보행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하겠다도 전했다.
장대봉 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노인인구가 약 16.7%로 가장 많은 곳이 이곳 양평으로, 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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