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들이 우리시간으로 11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합동공연이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11일과 12일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등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해 7천석 규모의 공연장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첫 공연에 앞서 프랑스 대표적 일간지들은 일제히 한류 열풍을 집중 조명했다. 

르 피가로는 한국의 K팝 전사들이 아시아를 평정하고 유럽 공정에 나섰다고 보도했고, 르 몽드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덕분에 K팝 팬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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