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제대한 조인성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영화 ⁃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밀려오는 광고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각종 언론이 보도경쟁에 나서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2009년 공군에 입대해 군악대에서 군악전문화병으로 복무하고 5월 4일 만기 제대했다. 당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의 첫 연예 일정은 바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소속사에 따르면 조인성은 5월 22일 ‘무한도전’ 조정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제대 현장에서 “(군 생활 당시) 걸 그룹보다 무한도전을 더 열심히 봤다”며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 첫 일정을 ‘무한도전’으로 잡은 것이다. 

조인성은 자신의 복귀작으로 영화 ‘권법’을 선택,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다.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주인공 권법이 우연히 사랑에 빠지게 된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기에서 구한다는 내용이다. 그는 주인공 권법으로 출연한다.  

조인성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미 어마어마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휴대폰을 비롯, 주류, 아웃도어, 커피, 패밀리 레스토랑등의 모델로 계약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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