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0년도 하반기 교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전승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예산안 심사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공기정화장치 임대 사용료가 입찰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물품 구매·운영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소위원회에서 교육지원청별로 상이한 공기정화장치 구매와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낙찰 차액 39억원을 감액하는 등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심사 활동을 하였다.

또한, 전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친일잔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경기도민의 일상생활과 경기도 내 학교 내에 잔존하고 있는 일제잔재를 밝히고 원활한 청산 작업을 도모하여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 실현을 뒷받침 할 행정적·제도적 시스템 마련이 되도록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한편 전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픔을 함께 하며 언제나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선정은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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