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1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학교로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교장 김민철)를 포함한 경기도 내 계속지원 대상학교 35개교가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 학교 197개교를 선정,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 학교 206개교를 발표 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는 197개 특성화고가 참여하여 졸업예정자 79,000여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선정된 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1팀-1기업 프로젝트 수행, 취업(산학) 맞춤반 운영 등에 학교당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 결과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9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교로 선정됨으로써 자체적 역량을 키워 경기도 명문 특성화고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김민철 교장은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내실을 기해 중소기업 맞춤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중소기업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2013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되어 2013년 49%, 2014년 56.3%, 2015년 58.2%, 2016년 60.1%, 2017년 56.8%, 2018년 35.0%, 2019년, 49.2% 2020년 42.3% 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매년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과 특성화고의 정체성 확립 및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증진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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