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6∼30일 수원에 위치한 도교육복지종합센터 1∼2전시실에서 교원미술작품전과 사제동행전을 연다.

교원미술 작품전에는 서양화 21점, 한국화 13점, 조소 3점, 판화 2점, 공예 4점, 수채화 6점, 서예 1점 등 총 50점이 선보인다. 미술교사를 비롯한 원로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사제동행전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으로 표현한 부천 경기예술고, 학교 엠블럼을 제작한 광명 광문고 등 16개 학교가 참여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아이들의 삶과 연계한 창의적 미술활동을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를 기르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문화적 소양을 길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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