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양평고등학교(학교장 서명원)은 5월 21일 주택‧차량 소방시설 구비의 필요성을 알리는‘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2020년 11월 9일)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서명원 교장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및 소화기, 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주택 및 차량 화재 사고 시 기본 소방 시설만 구비되어 있으면 훨씬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특히 가정과 차량마다 소화기를 준비할 것을 학교 안전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운중고등학교 최상만 교장으로부터 지목받았으며 서명원 교장은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양평중학교 배현섭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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