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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문화
미래의 꿈나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관
이경희 기자  |  nip7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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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7  0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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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6일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아역 탤런트 양한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문화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및 500여명의 어린이가 율동과 함께 어린이박물관 노래인 '튼튼이송'을 합창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완공으로 이미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가 들어선 용인시 상갈동 일대는 역사와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 파크'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1일까지 하루 100여명의 관람객들의 예약을 받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박물관은 수장고와 자료실 뮤지엄숍, 교육실, 강당, 공연시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성전시실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어린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실은 각각 '호기심 많은 어린이',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등 미래지향적이고 교육적인 4개의 주제로 나뉘었다. 이는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체험과 학습이 동시에 구현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것이다. 

박물관 1층에는 운동부족과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다양한 전시기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2층에는 자연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인체에 관한 전시공간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미술작품과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교감과 소통을 위해 강익중, 박미경, 김동원, 김용관, 양주혜 등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도 설치됐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찾아다니며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전시품을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 보고 만지며 다양한 창조적 감각을 키우기 위함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용인시는 어린이박물관 개관으로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인근의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을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이 일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및 뮤지엄 파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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