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은  지난 1일부터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운영자들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을 방지하고 수기 명부 작성 시 허위 정보 기재에 따른 업무 혼선 방지와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등에 안심콜(080)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에서 운영중인 모든 학원, 교습소, 독서실중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하나의 080안심콜 번호를 무료로 지원받아 통화발신 방식으로 출입자를 관리한다. 안심콜(080)은 전화를 하는 동시에 출입자의 전화번호와 입장시간등이 자동으로 기재되어 감염병 예방 및 전파의 차단, 역학조사에 활용되며 4주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단, 신청을 원하지 않는 곳과 휴대폰이 없는 경우는 기존의 수기 출입명부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하는 모든 출입자들의 명부를 철저히 관리하며, 확진자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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