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은 양평군교육자원봉사센터와 학생자원봉사를 연계 운영하여 잠재적 자원봉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자원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학생자원봉사 수요처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은 7월중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양평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폐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및 발매트 만들기를 신청 받는다. 신청한 학생들은 재료를 수령하여, 제작 동영상을 보고 발매트 및 방석을 만든 후 완성품은 양평교육지원청 별관3층 마을교육팀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완성이 확인된 학생들에 대하여 최종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양평교육지원청 마을교육팀 김한국 주무관은 “학생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만든 완성품은 모두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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