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지난 22일~29일 1주일간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재빠른 대응을 위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능력 배양 및 팀워크 훈련을 집중 실시하였으며, 특히 신규 구조대원의 수난장비 조작 및 잠수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잠수)장비 적응훈련 ▲돌발상황 대비 개인(팀)별 역할 분담 ▲한강변 지형지물, 조류, 수심, 유속 등 위험요인 사전파악 ▲스킨스쿠버 등 잠수장비 활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등이다.

이상량 현장대응 2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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