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이달말까지 진행중인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지, 숙박, 음식점 등 총 10개의 업체가 입장료 등 겨울여행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방학과 설 연휴를 활용하여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의 겨울풍경 등 양평의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여행주간기간동안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준비하여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다양한 이미지를 심을 방침이다.

전국적인 겨울여행정보 및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는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수 있다.

한편, 전국겨울여행주간은 지난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총 17일간의 겨울여행주간으로 전국 동시에 시작된다. 겨울여행주간은 지난해까지 봄․가을 여행주간에서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겨울 스포츠 붐업 조성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