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운영하는 백안리 쉬자파크에서 유아숲체험원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2015년 양평쉬자파크내에 조성된 숲 체험공간으로, 생태습지, 명상의 숲, 관찰 숲 등 10,603㎡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청에 체험원을 등록했다.

유아숲체험원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14~16시까지 유아숲체험 지도사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계절별 주제에 따라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쉬자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참여희망 보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무료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쉬자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70-7716-6012, 031-770-246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