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은 지난 12일(금) 오후 2시30분에 양평군생활문화센타에서 양평혁신교육대포럼을 가졌다.

2021양평혁신교육포럼은 16회의 분과위원회, 2회의 기획위원회를 거쳐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원스톱 프로그램화와 공모 예산의 뱅크화▲양평 지역 진로멘토링에 대한 구체적 논의▲돌봄과 교육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중간 지원 플랫폼 제안▲양평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축이라는 양평혁신교육 정첵 제안을 하게 이르렀다.

양평교육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들과 함께 한 2021양평혁신교육대포럼은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켜, 민관산학의 교육협력을 도모하고, 2022년 양평교육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지방교육자치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철 교육장은 “양평은 놀라운 곳이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참여와 협력, 헌신 속에 양평 교육은 발전하고 있고, 함께 하는 가치들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혁신교육 시즌 3가 양평 아이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도모하고 양평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나가는 계기로서 포럼의 역할 ”을 강조하고 이어 전진선 양평군의장은 “최근에 양평교육이 많이 달라졌다. 양평이 크려면 교육이 커야 한다”며 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장학사 강묘숙은 “2021양평혁신교육대포럼은 교육과 행정과 재정이 양평교육을 위해 통일성 있게 운영되고, 하나 되는 정책결정 과정을 양평군민과 공유하여 양평교육이 성장하는 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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