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마지막 학사운영인 조현초등학교 제75회 졸업식이 지난 14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코로나 시기라 방역 수칙을 지키고, 참가 인원수를 제한하여 졸업생 40명과 학부모 40명만 참가하고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였다.

이날  임덕연 교장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만납시다. 멋진 사람이 되길 기원합니다.‘란 짧은 축사를 하였고, 학교운영위원장은 축사 대신 축가를 불러 졸업생을 감동 시켰으며, 재학생들의 축하 영상, 6학년들의 자축 무대로 이어지고,   바쁜 일정과 추운 겨울 연습장소도 열악한 곳에서 준비한 조현초 아빠합창단은 뮤직 영상으로 축하해주어 많은 갈채와 눈물짓게 했다.

한편 조현초등학교, 조현초 총동문회와 용문교회에서 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주어 졸업을 축하해주었고 조현초 6학년 졸업생 소예진어린이는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고 슬프지만, 이제 중학교 가서 새 친구와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 열심히 할 생각으로 힘차게 새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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