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수급가구에 연탄 1,200여장과 따뜻한 마음 함께 전달해 훈훈함 전해

▲ 안양시 박달2동,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기&뉴스] 안양시 박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사단법인 다음세대희망나눔에서 연탄 1,200여장을 후원받아 실시한 이번 연탄 배달 봉사는 박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회단체 회원 및 박달2동 직원 등 40여명이 힘을 합쳐 관내 연탄 수급가구 3가구에 전달했다.

임재인 박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자원봉사자가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전재혁 박달2동장은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배달 봉사를 자원한 회원들과 사회단체회원 및 동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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