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미술관전, 미술관 동물농장, 어린이 미술전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20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미술관展’, ‘미술관 동물농장’, ‘어린이 미술전’등 잇따라 개최된다.

17일 양평군립미술관에 따르면 미술여행-2, 여름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최된다. 여름방학특집으로 꾸며지는 30일간, 세상의 재미있는 것들(신나는 미술관)展에 다양한 테마를 선보인다.

전시는 7개의 테마를 두어 전시한다. 상상의 꿈이 열리는 우주를 걷다 에서 출발, 신선하고 유쾌한 상상의 작품들등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 유쾌해지는 꿈의 판타지아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상상의 꿈을 표현하는 현대미술(여행기의 만남, 형과 색, 해학과 풍자, 애니-만화세상)을 느낄 수 있는 평면회화와 입체조형, 인터렉티브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7개의 테마공간에서 진지하고도 품격 있는 작품들과 유머스레 한 해학이 들어 있는 작품들로 30일간, 세상의 재미있는 것들(신나는 미술)展을 접할 수 있다.

2012 야외설치미술프로젝트도 열린다. 전시의 주테마는 ‘미술관 동물농장’을 두었다. 현대산업사회에 파생되는 다양한 자연동물을 조각 작품으로 창작하여 보여주는 신선한 작품들이다.

전시와 더불어 미술관 녹지공간이 전시장으로 탈바꿈되는 계기와 미술관 외부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국내현대조각의 대표적 작가 20명으로 구성되어 동물들의 이미지가 현대 문화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문화적 관계로 소통시키려는 의도가 들어있다.

작품들은 친환경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로 사실적 묘사와 형상적 이미지에 이르러 다양한 표현성이 동물원에가야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의 세계를 미술관야외공간에서 볼 수 있다.


여름방학특집으로 어린이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창의놀이 미술학습 프로그램을, 국내 유명강사진으로 구성 오는 7, 20일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주 4일(화, 수, 목 금) 단위로 집중 수업하며 여름방학을 미술관에서 즐겁고 재밋게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재미있고 신나는 세계미술여행(7.24-7.27.오전)아시아, 미술과 유럽, 미주 미술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 빔 프로젝트를 통해 신비와 환상의 미술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작가와 함께 미술체험(전시도 보고 나만의 상상체험하기)7.24-7.27.오후)도자기체험교실, 상상의 별 만들고 찍어보기) 가 진행된다.

신나는 만화 - 애니메이션 만들기는(7.31-8.3.오전 )어린이들이 직접사진을 찍고 편집하여 동영상을 제작해 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작과와 함께 미술체험-2.(7.31-8.3.오후)에서는 상상의 세계와 비상하는 나비를 만들어 보기가 진행되며 (7.31-8.3. 종일) KAIST 김수용교수 와 함께하는 과학과 예술 창작교실은 미래의 꿈을 펼쳐주는 신비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재미있고 신나는 우리 것 만들기에서 어린이 한국화교실(8.7-8.10.오전)은 다년간 어린이들에게 한국화 보급을 위해 노력해 오신 김충식교수가 직접 맡은다.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서양미술시간(8.7-8.18. 오후)에는 사실주의 화가와 초월주의화가 그리고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편으로 구성, 작가의 작업방향과 상상 그리고 독창적인 화법을 직접 익힐수 있는 시간이 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놀이(8.14-8.17.종일)에서는 동화 이야기 속에 나타나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창작해보는 창의학습도 제공된다.
 

군립미술관관계자는 “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양평어린 뿐만 아니라 휴양문화를 양평에서 즐기는 동안 어린들은 상상력 두배 와 보람 두배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일요일)의 미술체험학교는 당초와 같은 시간에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군립 미술관을 통해 보다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체험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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