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정건기)는 지난 9월, 남양주시의 문화시설 활성화 및 공동홍보를 위하여 박물관·미술관 7여 곳과 함께 남양주시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수도권거점 문화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주 뮤지엄 네트워크’라는 협의체를 구축했다.

남양주유기농박물관(관장 이석균), 모란미술관(관장 이연수), 서호미술관(관장 홍정주),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 왈츠와닥터만커피박물관(관장 박종만), 우석헌자연사박물관(관장 한국희), 프라움악기박물관(김정실)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앞으로 남양주시의 문화시설 활성화 및 공동홍보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11월 5일에는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앞으로 전시 된 이후에 폐기되는 설치물의 재활용과 공유화 방법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회원이 네트워크통합회원으로 관리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7개관은 남양주시의 시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객들이 남양주시의 문화시설을 방문토록 하여 남양주시가 수도권거점 문화중심도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10월 29일부터 각관의 전시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남양주 뮤지엄 투어패스’ 판매 개시하였다. 현재 ‘가자고’ 및 ‘야놀자’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https://www.thegajago.com/deals/39116).

남양주시 박물관·미술관에 방문하면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기념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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