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원주까지 연장하라"
수도권 진입 중앙선보다 편리, 평택~여주~원주 전철은 12월 결정
중앙선 용문까지 계획돼 있는 도시철도(전철)를 원주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건의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현재 성남~여주 53.8km 구간의 복선전철 계획을 원주까지 연장, 전철이 원주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용문~원주까지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것 보다 거리가 짧은데다 원주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진입이 중앙선보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용문~서원주까지 총 연장은 37km인데 비해 여주에서 원주까지 연장은 25km이다. 또한, 여주까지 계획돼 있는 도시철도 계획을 원주까지 연장하면 판교에서 신분당선과 연결되기 때문에 덕소보다 수도권 진입이 훨씬 더 수월해 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초 설계당시 원주까지 도시철도가 계획돼 있었으나 원주는 도시철도 운행 범주에 벗어나 있고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용문까지만 계획됐다"며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하는 것은 중앙선 도시철도 계획보다 더 효율적일뿐 아니라 원주 시민의 수도권 진·출입이 훨씬 더 편리해 진다"고 밝혔다. 또, "중앙선을 통해 원주까지 도시철도가 연장된다 해도 국철 설계속도가 전철 속도보다 빨라 실효성이 없다"며 성남에서 여주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을 원주까지 연장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을 출발, 안성과 이천, 여주를 거쳐 원주를 잇는 96km 구간의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된다. 평택~여주까지 71km 구간은 복선철도로, 여주~원주까지는 단선철도로 계획돼 있는데 3조6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건설교통부가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오는 12월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 신문사 모름, 일자 모름
→ 원주가 서울~여주~원주간 전철이 시행된다면 양평의 철도입지가 무너질수 밖에 없다. 양평~장호원, 양평~횡성간 복선전철을 통해 양평의 안정적 전철운행횟수를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원주의 서울~여주~원주간 철도로 인해서 양평의 지역발전 기회가 후퇴될것에 걱정이다. 양평주민들은 이글을 보면서 각성하자~!
정말이지 양평~장호원, 양평~횡성간철도도 반드시 필요할것이다.
전철을 통해 횡성과 손잡아 해결해야 할것이다~! 횡성과 손잡아 원주의 행동에 대책을 세우자~!
작성일:2008-06-08 15:49:22 121.64.22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