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7건을 포함 조례안 12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정진호 부위원장, 김태은, 이계옥, 권안나 위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01억 9,190만 3천 원이 증액된 1조 4,783억 6,351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당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란 주제로 의정부시에 정당 현수막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고 27일 전했다.정 의원은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행안부가 정당 현수막의 의미 및 표시 설치 방법, 관련 주체의 역할 등을 담은“정당 현수막 설치 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며 의정부시의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이어 정미영 의원은 “민주주의는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법을 만드는 사람, 법이 준수되도록 관리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학교폭력 대책방안」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비를 촉구했다고 27일 밝혔다.김 의원은 2022년 기준 2019년 대비 84%가 증가한 학교폭력 사건으로 봤을 때 의정부시 전체 27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사업 재정비의 시급함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 대책의 컨트롤타워인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의 다양한 구성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당 1명으로 배치할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6일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를 맞아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안중근 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추모 분향은 시민들의 자율 분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헌화 분향과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최정희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을 앞으로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웅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열린‘나눔의 숲 조성’행사에 참석해 나무심기에 동참했다고 27일 전했다.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시의원들은 기념식수인 수수꽃다리 나무를 함께 심으며 제78회차를 맞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기를 나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의회는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결산검사와 6월에 예정된 결산심사 승인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정책대안 모색을 통해 시의원이 다져야 할 의정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결산심사의 의정활동 활용전략’으로 세부내용은 ▲결산서의 사업별 분석 ▲예산낭비 원인 및 주요 지적사례 연구 ▲결산검사, 심사결과의 활용 ▲지방재정 문제의 해법 등 의정활동에 유용한 내용이다.제
[경기&뉴스] 김학용 국회의원은 3월 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공사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바우덕이휴게소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1월 10일 김학용 의원이 주최한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적기 개통 상생협력’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상생협력에 참여했던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비롯해 김선병 인천지방조달청장, 성녹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로공사 측은 ‘22년 우-러 전쟁,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해 레미콘 수급율
[경기&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과 관련해 “반대만 하는 한국 야당이 보기 부끄럽다”는 취지로 말한 가운데, 야당에서는 “국민은 윤 대통령이 부끄럽다”는 반박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는 23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개최된 원내대표단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일본 국민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반대로 우리 국민의 마음은 분노로 들끓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대통령은 우리 야당이 부끄럽다고 했지만, 우리 국민과 야당은 대통령을 부끄러워하고 있음도 알아야
[경기&뉴스]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분석 결과, 재수생과 3수·4수생이 초강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4년간 지방 소재 고3 재학생 합격자는 100명 중 7명에 불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2020~2023학년도 전국 정시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 결과를 제출받아 정책연구단체 ‘교육랩공공장’에 의뢰해 수능으로 선발된 최상위 집단의 고3 학생과 N수생의 분포, 지역 분포 및 특성 등을 최초로 분석했다. 그 결과, 2020년 이후 4년간 N수생이 77.5%를 차지했다. 특히 3수생과 4수생 이상이 35.2%
[경기&뉴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은 22일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中 최초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오전 9시 20분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국회 본청 성일종 정책위의장실에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수여식 이후에 차담회가 이어졌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광역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시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청사 건립을 원안대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주제로 시정질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시정질의에서 조 의원은 "신청사 원안 진행과정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례제정, 신청사 입지선정,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용역, 경기도의 도시계획 심의를 통한 그린밸트 해제, 107억에 달하는 국제현상공모를 실시했고 신청사에 관련 설계용역과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현재 약 68억원의 예산이 집행됐다"고 진행상황을 말했다.이어 조 의원은 특정지역을 거론하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고양시 노면 청소 ▲자유로 청소용역에 관한 현안 문제를 질의했다.시정질의에서 손 의원은 지난 2013년 감사결과에 따라 변경된 현 고양시 노면 청소 및 자유로 청소용역 대행사업의 입찰방식에 관한 현안 문제에 대해 고양시장을 상대로 "왜 지역경제활성화에 장점이 부각되어 있는 ‘민간위탁 적격 심사위원회’입찰방식을 변경했느냐"고 질의했다.고양시 노면청소 및 자유로 청소용역대행사업은 2013년 감사결과에서 계약의 부적정 그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원신동, 고양동, 관산동)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 행정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란 주제로 시정질의를 했다.시정질의에서 문 의원은 교통법규와 행정을 준수하는 선량한 고양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넘어 고양시민들을 기만하고 잘못 부과된 과태료로 인한 피해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문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질서에 대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학교 주변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3월 15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방안 탐색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을 청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등 약 15명이 자리했으며,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며 겪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주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7일 오전, ‘홍복저수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3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와 의정부 시경계에 있는 홍복저수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양주시민이 재산권 손실은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겪고 있으므로 홍복저수지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지정 해제해 줄 것을 환경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홍복저수지는 양주시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1982년 5월, 환경부가 지정·등록했다.환경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 수도법 제7조 및 상수원관리규칙 등에 의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시정질문에는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한근수 의원은 ▲ 호평동과 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과 관련하여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행정업무시설과 주차시설, 주민 커뮤니티 공간부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어떻게 확보하고 조성할 것인지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정현미 의원은 ▲ 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경기&뉴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안동을 방문해 안동댐의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맑은누리파크 가동 중지에 따른 폐기물 처리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1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안동댐과 인근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둘러보고 맑은누리파크 현장 방문에 동행하며 안동의 물순환 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내성천을 비롯한 안동·예천 국가하천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오늘 환경부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등 심사, 22일과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태은, 이계옥, 정진호, 권안나, 김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2, 자금)이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개인이동장치의 안전장치 필요성 제안’이란 주제로 지쿠터, 스윙, 디어 등 개인 이동장치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무분별하게 방치된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충돌사고, 차량 교통사고 및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한 위협을 예로 들며 이동장치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개인 이동장치의 위법 운행이 안전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안전장치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김연균 의원은 안전장치에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호원1·2)이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에 적극적 행보 촉구’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확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와 추진을 촉구했다.강 의원은“40년의 역사를 보유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경기북부의 책임의료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과 병상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양주, 연천, 포천 등 경기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