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유명 막걸리를 '제92회 전국체전'에 홍보용 술로 출전시킨다는 방침이다.15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주)참살이L&F(대표 유정훈ㆍ강환구), 농업회사법인 배다리술도가(대표 박상빈)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막걸리들은 오는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끝날 때까지 참살이L&F에서 생산하는
국방부는 지난 11일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 포탄이 국방한계선, NLL 남측의 연평도 인근 해상에 떨어져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용매도에서 해안포 3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한 발이 북방한계선 부근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부는 11일 북한군이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해상에 해안포 사격을 한 것은 의심
감사원은 11일 부천시 간부공무원 모국장이 이 시 금고인 농협 법인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지난해 6월 일본 히로시마로 해외골프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적발해 부천시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모국장 등은 지난해 4월 모 카드회사 인천지점이 보낸 우수기업회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 안내 및 협조요청에 공문을 받고 전결자인 시장의 선람을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7년 12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과 이듬해인 2008년 7월 시행령을 개정, 도시지역을 제외한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변 500m 이내 지역의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해 표시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철거 예산 확보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 이는 값싸고 효율적인 홍보 수단이 사라지는데다 철거를 하지
법무부는 지난10일 아파트 소유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사에 아파트 하자보수나 손해배상을 직접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집합건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분양하는 시행사뿐 아니라 시공사(건설회사)도 하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며, 공동주택 소유자들이 지붕과 바닥의 하자를 문제삼을 수 있는 기간은 완공 후
지방자치단체는 정부합동감사 등 감사결과 '경고' 이상 처분에 대해 내용과 이행결과를 10일 안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10일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행정수행 책임성 강화, 징계의결에 대한 심사절차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개정키로 결정했다.감사를 받은 지자체의 장은 '경고' 이상 처분을 받았
양평군은 10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에서 운영한 ‘2011 찾아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1 찾아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시작되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신청서를 받아 학교별 일정과 맞춰 일선학교를 찾아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과 나눔 교육 및
양평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Fine Call(좋은 호칭 부르기)운동을 시작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Fine Call(좋은 호칭 부르기)운동은 일관성 있고 부르기 좋은 호칭을 사용하여 말하고 듣는 직원 모두가 만족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다.그간 사적인 관계로 인해 직장내에서도 공적인 호칭과 함께 써오던 ▲선배
경기도는 지난 9일 광주하수처리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를 열고, 도내 공공하수처리장을 긴급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28일 집중호우로 광주하수처리장 등이 침수하면서 생활하수가 팔당호로 유입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를 신속히 차단한 경기도가 다시 한 번 수해복구 의지를 불태웠다. 또, 하수처리장 침수
경기도는 지난8일 최근 ‘국가와 지방간 사회복지비 분담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영유아 보육료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도입 등 다양한 복지정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행 방식으로는 지방 재정이 버텨내기 힘들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중앙과 지방간 역할 재조정, 지방이양사
경기도는 10일 쌀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해 도내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리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관리계획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도내 30년 이상 된 낡은 농협창고를 조사해 수해취약 창고에 보관된 양곡을 시설이 우수한 민간업체 창고로 옮길 예정이다. 현재 농협과 민간창고에서 공동 보관 중인 조곡(벼)과 정곡(쌀) 가운데 조곡은 전량 민간업체에 보관하
기상청은 7일 정오 태풍 무이파가 현재 서귀포 서쪽 약 220km 해상에서 시속 27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이파’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36m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지난 6일 오후부터 점차 빠르게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에,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경기도는 7일 산사태로 인한 피해재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도개선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건설기술위원을 겸하고 있는 토질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도 관계공무원, 산사태 피해가 많이 난 광주와 파주, 포천, 동두천, 화성시 담당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산사태 사고원인 조사와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의 활
경기도는 지난 5일 올해 편성한 예비비 1천204억 원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 잔액은 36% 가량인 439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올 초 터진 구제역 사태로 인해 방역 및 매몰지 사후관리 등에 370억 원을 사용했고, 나머지를 수해예방 및 응급 복구 등에 사용했다. 예비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예산 외 지출이나 예산이 부족할 때에 쓰려고 갖추어 두는 비용으
경기도는 지난 5일 폭우 등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사방(砂防)댐 500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26-28일 경기도에 내린 집중호우로 170건의 산사태로 16명이 숨지고 29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방댐은 큰 계곡에서 급류가 강바닥을 파고 양쪽 산기슭을 깎아서 산사태를 일으키는 것을 막고 토사(土砂)가 흘러 내
경기도는 7일 광주 곤지암천과 동두천 신천에 예비비 309억원을 조기 투입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예비비를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국비 지원시 정산하는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재난복구에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는 것이다.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광주 곤지암천, 연천 신천 등 긴급수해 복구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전에 경기도 예비비 30
경기도는 4일 양평과 용인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선포해 줄 것을 소방방재청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경기도내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 대상지역은 모두 10개 시군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포천, 남양주, 양주, 파주, 연천, 광주, 동두천, 가평 등 모두 8개 시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
경기도는 4일 소 브루셀라병이 유행해 5일을 기해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22개 농가에서 274마리의 소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됐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2009년 11개 농가, 2010년 17개 농가에 발생했던 소 브루셀라병이 지난 7월말 현재 22개 농가에서 발생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3일 수해 피해 지역의 질병 예방을 위해 공공방역반, 민간방역반, 지역자율방역반, 방역협회, 군부대방역반 등 방역소독기동반을 총동원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일까지 침수피해가 컸던 동두천시, 광주시, 파주시, 광명시, 하남시, 남양주시 연천군, 용인시 등 27개 시군에 방역소독차량을 이용한 집중 살충소독 및 살균 소독을
경기도는 3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집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실시되는 제2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생들은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합격자들은 도청에 직접 와서 자격증을 받아왔다. 합격자들은 합격자발표일로부터 3일 이내에 미리 경기도 한국 토지정보 시스템에 별도로 신청하면 집에서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