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휴관 산청박물관중앙일보는 7일자에서 경남 산청군 산청박물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됐지만 하루도 개관하지 못한 산청박물관이다. 사업비 20억원이 고스란히 땅에 묻힌
'휴관입니다' 안내판만 덩그런 경남 산청박물관. 5년째 '휴관 중'이다. 그래도 직원 1명이 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선사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지금은 세금 낭비의 상징이 됐다. "당신 돈 같으면 그렇게 썼겠나" 의회 전 의장은 결국 호통을 쳤다. 중앙일보는 7일자 1,4,5면을 통해 '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양평군은 오는 15일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치매지원센터' 를 연다고 밝혔다.7일 군은 인구 9만7097명 중 65세 이상 인구수가 1만 7,756명인 18.3%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치매치료의 필요성이 더없이 높은 지역이다.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치료 및 재활지원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양평읍 공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현직 장관 3명이 잇따라 양평군을 방문해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다.먼저 이날 오전 10시께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위치한 국도6호선 양평제12구제역통제소를 방문,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방역활동에 나선 군수 및 공직자들을 격려했다.맹 장관은 "민족 최대 명절설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소방관서에서는 소화기 판매나 약제 교체를 절대하지 않습니다" 양평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소화기와 약제 교체 사기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7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 점검을 이유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사기에 주의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지역 24시 편의점 30여곳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일대 편의점을 돌며 소화기 점
양평군보건소는 이달 부터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6일 군은 올해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하위 50% (보험료 부과기준) 납부자 중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를 먼저 실시한다.5대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비용은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고 밝
양평군은 1일 민간환경단체와 함께 '2011 클린 양평 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국토 대 청결 운동을 강화해 년 2회에 걸쳐 군부대 및 공무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범 군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각 읍면 자체에서 학생과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 청결 운동을 추진
양평군은 31일 설 연휴기간 구제역방역활동과 민원대응을 위해 153명을 투입 비상체제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3,4일은 물론 이어지는 5,6일 연휴가지 5일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공무원 41명, 경찰 및 의경48명, 군인16명, 농.축협37명, 지역사회단체11명 등 모두 153명으로 근무 조를 편성한다. 군은 5
김 선교 양평 군수가 28일 저녁 6시10분 'MBC 파워매거진'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양평의 문화, 관광, 군정 등을 전국에 소개한다.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0일,21일 이틀 동안 'MBC 파워매거진' 프로그램에 나서 용문면, 옥천면 ,서종면 등 양평군의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지를 소개 했다.김 군수는 먼저 도내 대표적인 농촌관광체험 코
김선교 양평군수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제역에 따른 동물들의 살처분을 "공무원이 아닌 전문 용역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해 설득력을 얻고 있다.27일 김 군수는 "살처분에 동원됐던 공무원 A씨가 심한 정신적 후유증으로 탈모현상까지 생긴 걸 목격했다" 며 " 비전문가인 공무원이 살처분 현장에서 겪는 고통은 이루
양평경찰서는 27일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및 행사)로 최모(47)씨를 지난 2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10년 8월 부터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자신의 거주지에서 컬러복사기를 설치하고 5만원권 9매를 이용 40매(200만원)를 위조해 최근까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종의 전과(위조통화지정행사)가 있는 최
양평소방서는 26일 헌혈버스에 올라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쳐 세밑 한파를 녹였다.소방서 관계자는 6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이 헌혈에는 화재조사 현장에서 달려온 직원까지 가세하는 등 세밑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하다는 주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제역과 한파 등으로 헌혈이 감소해 겨울철 혈액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양평소방서는 지난 20일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긴급구호 Kit'를 전달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양동면 매월리에서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평소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됐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재민 한모씨(48-남)씨 집을 23일 방문하고'긴급구호 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긴급구호 Ki
양평군은 '201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나선다는 것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대해 총 사업비 1억3900만원을 지원, 매년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경영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
양평군과 양평지방공사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그 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품목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으로 준비, '설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행사를 다음달 1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2011 설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는 32개 농?특산물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물 맑은 양평'브랜드로 지정된 '물 맑은 양평쌀'을 비롯한 청과류, 수산
양평군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20사단은 양평군을 비롯해 여주,양주 등 인근지자체에 군 병력을 동원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19일 군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90여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인해 체감온도가 영하 30°가 넘어가는 날씨 속에서도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병력이 구제역 예방에 나섰다.20사단은 구제역이 급속도로 확산되던 지난 해 12
양평군은 17일 올해부터 지역축제를 대폭 줄여 산나물과 한우, 레포츠를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용문 산나물 한우 축제를 상반기를 대표하는 축제로 정하고 '레포츠 페스티벌 인 양평'을 하반기 대표축제로 선정,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이다.먼저 '노다지캐러 오세요!'를 타이틀로 내건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는 오는 5월6일부터 15일까
양평축산인들이 기상상황이나 종합방제청 등에서 보내는 '재난대비 SMS문자' 메세지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범 국가적재난에도 확대 발송 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12일 지역축산인 관계자에 따르면 한파에 따른 폭설과 민방위 훈련 등에 따른 문자 메세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평지역에서만 구제역으로 수천 마리의 소와 돼지 등 가축이 죽어 나가고 있
양평군은 지난 14일 IFOAM 경기도 유치와 관련, 양평군이 10대 명품 특화작목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남양주 일대에서 펼쳐질 IFOAM 대회에 발맞춰 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의 위상을 알린다. 지역특화사업을 기획, 10대 명품 특화 작목을 선정 후 단지별로 조성,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 오는 6월까지 총 8억6천만원을 들여 개군한
양평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대비 식품 제조·가공업소, 대형할인마트, 국도변휴게소 등 4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과정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다. 식품사고를 예방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제수품인 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