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소나무류 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는 재선충의 감염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이다. 특히 가을철 조경수와 제재목 등의 거래가 활발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이 우려돼 이 같은 단속에 나섰다는
경기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경기도 바로알기 도민 퀴즈‘를 통해 왕을 선발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역사, 문화, 인물, 주요 시책 등을 퀴즈를 통해 함께 배우면서 경기도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박형준씨 사회
한국서부발전(이하 발전소)이 추진하는 1조36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난관에 부딪혀 표류 중이다.지역민 민원은 물론 부지내 석산 평탄화 지역의 일부 굴착지역 협의매수가 안돼, 당초 예정된 2014년 10월 준공에 문제가 생겼다.또한 공사 현장에서 생긴 암반 매각의 판로를 잃어, 최근 인근 야적장에 10만㎥ 정도의 암반이 쌓여 방치된 상태다. 상황이 이런데
경기도가 복지사업을 하고 남은 국고보조금 190억 원을 정부에 반납치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달 9일까지 수납하지 않은 국고보조금 집행 잔액 및 이자만 1465억 원이다.이 가운데 경기도의 미 수납액은 190억 원으로, 서울시 376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특히 도는 복권기금에서 지원된 3억86
경기도가 1000년의 묵은 때 벗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018년 도(道) 제정 1000년을 맞아 향후 5년 동안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31개 시군에서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경기도는 우선 쓰레기 1㎢당 0.75명인 청소인력을 오는 2017년까지 5명으로 확대한다. 또 2017년까지 쓰레기집하장을 1000개 소 추가 설치키로 했다. 특히 쓰레기무단투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내년까지 전시성 업무를 폐지하고 도교육청과 북부청사간 겹치는 업무를 통·폐합하는 등의 '업무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부터 192개 사업을 폐지하고 38개 사업을 통합, 81개 사업을 이관, 10개 사업을 조정하는 등 모두 321개 업무를 정비한다.이는 전체 도교육청 사업(1
경기도가 최근 3년동안 기초노령연금 부정수급 건수와 금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급자가 사망했는데도 계속해서 부정수급하거나, 소득·재산이 증가해 수급자격에서 제외됐는데도 계속해서 연금을 받았기 때문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4일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초노
NH농협의 자체 한우 브랜드인 ‘농협안심한우’의 품질 사기 논란에 대해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소비자연대가 최근 “NH농협이 일반한우와 수입 쇠고기를 농협안심한우 브랜드로 속여 팔았다며 고발한 사건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토록 했다”고 밝혔다.소비자연대는 지난달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 일대에 들어설 국립교통병원 조감도 양평군은 오는 2014년 개원 예정인 국립교통재활전문병원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잠정적으로 약 8억원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지난 4일 군은 지난 3월 착공된 교통재활전문병원건립공사가 그간 7개월의 토목공사를 통해 600여명의 고용창출, 관내 인력과
경기도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군 보건소를 통하여 무료로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시행한다.경기도는 지난 9월 2일부터 8일까지 발생한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의심환자가 2.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10월 초순부터 무료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해당 시군구 보건소의
경기도에 올 상반기 귀촌ㆍ귀농을 위해 이주한 인구가 1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남양주ㆍ파주ㆍ용인에 귀촌ㆍ귀농인구가 많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로 이주한 귀촌ㆍ귀농 인구는 1만537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동 지역에서 읍ㆍ면 단위로 이주한 사람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 가운데 귀촌이 1만4627명으로 대부분
양평군에 오는 4일부터 일반인들에게는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군부대 연병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안보테마공원으로 개방된다.군부대 시설이 일반 주민들에게 체육시설로 개방되는 것은 전국최초다. 양평군 소재 육군 20사단 연병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체육시설과 안보교육관 등을 갖춘 '안보테마공원'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됐다. 안보테마공원은 20
경기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부시장에 대해 평일 주변도로 주정차 확대를 허용하자 매출액과 고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일 도에 따르면 1월 평일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한 전통시장은 성남 중앙시장, 광명 새마을시장, 부천 신흥시장 등 3곳이다.이들 3개 시장의 매출액과 고객 수는 주정차 허용 전에 비해 각각 1일 평균 매출액은 25.8%,
경기도내 초·중·고교 '빈 교실'이 1410로 집계됐다. 1일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595개, 중학교 456개, 고등학교 359개 등 모두 1410개의 빈 교실이 경기도에 각 학교에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들 빈 교실 대부분이 대규모 택지지구 주변에 신설한 학교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빈 교실 가운데 1140개는 인근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경기도 여주군 버스승강장은 야간에도 태양광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환하게 지켜주고 있다.농촌지역인 가남면(손기성 가남면장)의 경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내 20개소의 버스승강장에 대해 태양독립전원장치를 이용한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태양광 조명시설은 태양광 집열판을 낮시간 동안 충전기에 전기를
양평군을 달리는 자전거도로가 전국 최초로 보험에 가입해 1일부터 바이크족들의 안전을 보장했다.군은 지난 28일 지난해 10월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도로로 매월 4~5만명의 자전거마니아가 이용하고 있다.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크고 작은 자전거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에 대한 바이크족의 안전확보에 나선것이다.바이크족들의 안전을 제공해 자전거도로의 이용객이 늘
위암이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는 위 선암, 림프종, 위 점막하 종양, 평활 근육종 등이 있으며, 이중 98%가 위 선암이며 위암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위 선종을 말합니다. 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으로 침윤하게 됩니다. 위암이 퍼지는 경로는 점막 또는 점막하층을 따라 위내에 넓게 퍼지기도 하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가해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미기재와 관련해 경기도 교장 및 도교육청 담당 직원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를 예고했다.교과부 감사부서의 한 관계자는 26일 "경기도 내 학교폭력 학생부 미기재 고교 교장과 도교육청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처분에 대한 1차 징계 심의가 끝난 상태"라며 "추가 법률검토 및 최종 심의를 거쳐 이르면 다
경기도의회가 '함량미달' 경기도 산하기관장들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도의회는 우선 부당하게 수당을 수령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고기철 한국나노기술원장과 연임과정서 원장 후보추천 절차를 무시한 김희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에 대해 감사원 감사 등 초강수 대응키로 했다.도의회는 또 11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미경 감사'를 통해 자질이 안되는 산하기관장
경기도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도난 및 범죄 차량은 도로위를 달리기 어려울 전망이다.26일 도에 따르면 도로위 방범용 CCTV에 찍힐 경우 자동으로 이를 알려주는 첨단 시스템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방범용으로만 사용해오던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경기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실시간 범죄차량 추적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전환키로 하고, 10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