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29일 집중호우가 할퀴고 간 경기도 곳곳에서 본격적인 수해복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26-28일 집중호우로 경기도내 24개 시ㆍ군에서 가옥 4천619채가 물에 잠겼고, 4천13가구 8천7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644가구 796명은 부천ㆍ용인ㆍ광주ㆍ동두천 등 4개 시의 마을회관, 학교, 관공서 등에서 불편한 하루하루
경기도는 30일 지난 26~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농민에게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한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비로 경기도 지역에서는 벼 848.7㏊, 채소 399.7㏊, 화훼 12㏊, 밭곡식 148㏊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작물별로는 상추 91.4㏊, 시금치 53.3㏊, 오이 20.9㏊, 미나리 9.5㏊, 콩 125.3㏊ 등이다. 경기도는 피해
수원시는 지난 29일 광교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에 예산 16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 고도정수처리공정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양질의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광교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함께 파장정수장의 정
경기지방경찰청은 30일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고(故) 조민수(21) 수경의 영결식이 경기자방경찰청 기동단 연경장에서 기동단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과 동료 전의경, 유가족,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진표, 남경필, 박보환, 정미경, 백원우, 이찬열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경기도는 29일 오전 9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내 20개 시군의 부시장, 부군수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수해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 대책으로 연천, 포천, 양주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23억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사태로 도로와 하천, 진입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
경기도는 28일 오는 29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법정 주소로 고시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 주소 시행을 2년 연기한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도로명 주소 고시 첫날(오전 7~9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의왕요금소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행 초기 혼란을 우려, 2013
경기도는 28일 지난 4~27일 도내 집단급식소 198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면 식중독 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 미보관 8건, 무신고 영업 2건, 무신고·무표시 식품 1건, 위탁급식으로 휴게영업 1건,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미실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등 5건 등이
경기개발연구원은 최근 '경기도의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대응'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서 저출산·고령화 추세에도 경기도 인구는 계속 증가해 2030년에 1405만명으로 전국 인구의 28.9%를 차지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춘 주택단지 개발 등 다양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 추세에도 경기도내 인구는 계속 증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지난 26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28일 현재 경기지역에서는 38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422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0시까지 내린 비는 동두천에 631㎜, 의정부 616㎜, 양주 613㎜, 하남 568㎜, 가평 543㎜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의정부와 광주는
경기도는 다음달 27일부터 지방도 311, 313/322호선 등 2개 노선축 52km구간에 42억의 예산을 들여 첨단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장비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교통정체와 잦은 안개 등으로 악명높은 수원∼천천IC∼전곡항/제부도를 연결하는 지방도 313/322호선과 오산IC∼동탄입구∼청명IC를 잇는 지방도
경기도에 내린 물폭탄으로 28일 오전 남양주 46번국도 화도IC~금남IC 강원방향 일부 구간을 비롯 43번국도 전도치터널 양방향 등 도내 12개 도로가 통제되고 있어 통행차량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8일 경기지방경찰청은 도내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주요 도로는 12개 구간이라고 밝혔다.현재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곳은 남양주 46번국도 화도IC~금남IC 강원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10시 현재 인명피해는 실종 3명,14개 시군 224건의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둔치에 주차된 97대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낙뢰에 따른 화재도 발생했다. 파주와 김포 등 10여개 시군에서 낙뢰로 화재가 발생, 1억79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교통통제도 시간이 흐르면서 늘고 있다. 26일 오후
현재 우리나라 개인 부채는 1000조원이 넘었다.이에 힘들어하는 가계들이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와 금리, 전세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들이나 '하우스 푸어'(house poor·집은 있지만 대출금 갚느라 쓸 돈이 부족한 사람)들이나 잠을 설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스가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해 강도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도시환경위원회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10개 상임위 중 절반에 이르는 5개 상임위가 지난 5월 23일부터 국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해까지 각 상임위가 매년 국외연수를 실시하면서 외유성, 의례적 해외방문이 이어진다는 비난이 일자 올해부터 국외연수를 실시하는 상임위를 5개 축소, 예산 운용의 폭을 넓혀 효과적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친환경급식' 경기도 예산이 올해 400억원에서 내년 610억원으로 대폭 증액된다. 박수영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31개 시군 718개교에서 57만명의 학생들이 친환경급식을 하고 있다"며 "친환경 급식 도입으로 도내 농가당 4100만원가량 매출이 늘었다"
경기도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략기획(TF)팀을 꾸려 민생행정에 집중한다고 밝혔다.26일 도에 따르면 23개소인 공공직거래장터를 35개로 늘리고, 매월 첫째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적극나선다. 도는 김성렬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장들이 모여 내수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먼저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 째
경기도는 25일 2011년 상반기 기준 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지난해 말 면적 대비 4.8% 증가한 총 4088만㎡를 기록했다며, 지가총액은 6조234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1년 상반기 도내 외국인 토지매수 건수는 1391건, 면적은 218만㎡이며 지가는 4954억원이다. 토지매도 건수는 283건에 면적은 30만㎡이며 지가는 563억원이다.
경기도의회가 인턴보좌관 채용과 외유 등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에 반해 집행부(경기도·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감시 기능만 작동하고 도의회 자체에 대한 '자정'과 '감시기능'은 건너뛰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는 다음 달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정책보조요원인 '인턴보좌관'을 77명 가량 채용 운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5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수도권을 지나 평창까지 2시간내 거리의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지난 13일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도가 제안한 철도망 구축계획안은 모두 2가지로 KTX를 이용한 1안과 GTX를 이용한 2안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KTX를 이용한 1안은 인천공항에서 지하서울역까지는 현재 운행중인 공항철도 노선을 활용
경기도의회는 지난21일 인턴보좌관을 두는 채용계획안에 대해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8월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정책보조요원(인턴보좌관)을 둔다. 허 의장 결재에 따라 인턴보좌관은 채용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순께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 정책보좌에 필요한 보조업무를 맡는다.